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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가르뎅 르가르 수블림[눈주위 다크 서클 전용 아이세럼] - 25ml
유니코스
평점 :
단종


전에 쓰던 것 보다 훨씬 별로네요.

일단 부드럽고 가볍게 잘 발리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은가 보다..했죠.

손으로 두드려주면서 흡수시켜 주라길래 두드렸는데 웬걸....손가락에 묻어날 뿐이지 눈가로 더 잘 흡수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 건조한 날엔 좀 당기는 듯한 기분도 들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안 드는 건 엄청나게 밀려난다는 거에요.

제가 스크럽, 필링 이런건 꼼꼼하게 해 주는 편이거든요. 화장도 얇게 하는 편이고-, 그래서 웬만하면 화장 밀리는 일이 잘 없는데..

이건 눈가에 때처럼 밀려나와요. 경악했다니까요. 화장할때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화장 하고 나서도 종종 눈 꼬리부분에 슬쩍 밀려나오기도 하구요.

다크서클이 완화된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듬뿍 듬뿍 쓰고 있습니다. 얼른 써버리고 바꾸려고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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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셀프컨트롤 필링젤 - 1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사람들 후기나 세일 포인트 높아서 사 봤는데....생각보다는 별로에요.

필링이 되기는 되는데.....젤을 바르면 각질이 제거된다기보다 젤 끼리 뭉쳐버려서, 제대로 필링 안된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헤프게 쓰이구요.

그리고 보습도 별로네요. 전엔 코리아나 썼는데 그건 보습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건 당기고...그래요.

다음엔 다른 걸로 바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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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 훼이셜 스크럽 - 120g
엠포엠
평점 :
단종


필링젤은 계속 썼지만 스크럽은 처음이었거든요. 조금 자극적이긴 한데, 살살 해주면 괜찮아요.

쓰고 나면 보들보들하게 보습도 잘 되구요.

전 목욕탕가면 얼굴도 때 밀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근데, 그게 피부에 정말 나쁘다잖아요.

그래서 때 미는 대신 스크럽하는데 괜찮더군요.

 제대로 효과를 보면 따뜻한 물에 얼굴을 잘 불려야-_-;;될 것 같아요.

목욕탕에서 말고도, 피지 뾰족뾰족하게 솟아날 때면 클렌징 오일로 맛사지 해주고 이걸로 씻어내줍니다. 효과 괜찮아요^^.

그래도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어서, 필링젤도 그냥 사버렸어요. 주중엔 1,2회 필링해주고 목욕할때나 피지가 심하게 솟아오르면 그땐 스크럽해주구요. 그 편이 더 효과적인 듯 하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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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티플러스 퍼밍 아이 크림 - 25ml
코리아나
평점 :
단종


평소에 스킨 로션을 코리아나 녹두..를 쓰는데 그게 괜찮아서-이거 산 거 거든요. 엔시아가 코리아나계열이길래....써보니...좋아요.  흠수 잘 되고, 겉돌지 않고, 유분도 적구요. 피부에 트러블도 안 생기고. 저 지성피부거든요.. 되게 촉촉하네요.. 

일단 처음 발랐을때는 조금 묵직한 질감..이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바르고 금방 흡수 되고, 촉촉함만이 남더군요. 아까 말했듯 유분도 거의 없어 수분공급은 확실히 되요. 아이크림, 눈가에도 바르고 입술에도 좀씩 발라주는데 제가 입술이 엄청 트거든요.  맥 립케어 쓰고있는데...별 효과를 못봤어요. 그런데 이거 바르고 난 후부터는 훨씬 나아졌어요. 그만큼 수분공급이 확실하다는 게 아닐까...생각해요. 또..얼마전에 입술위에 작은 상처가 났었는데..이거 바르니까 조금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상처는 다 나았지만요)..의외로 주름예방이나 미세주름 완화에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주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었거든요. 또,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크 서클도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20대 분들을 위해서는 참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기타사항이라면..향도 나쁘지 않구요...제가 예민한 피부라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발랐을 ‹š 조금 눈가가 화한 기분이 들었는데....몇번 쓰니 괜찮아지더군요. 예전에 엘리자베스 아덴 거 쓸땐 쓸 때마다 화끈했었는데...녹두 스킨로션도 그랬고 적응기간이 필요했었나보죠. 하루 이틀만 지나면 괜찮아지지만-못느끼게되요-피부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그럼 좋은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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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가다 - 전2권
아사다 지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어머니 생신선물로 이 책을 고르게 되었지요. 제가 아사다 지로의 열혈팬인데다가 어머니께서도 아사다 지로의 '천국까지 100마일'이 맘에 들었다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사다 지로의 팬이라면, 그리하여 이 전작들의 문체를 기대하셨다면 약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작가가 '이번에 아주 웃겨보기로 작정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말이지요. 저도 약간의 당혹스러움 속에서 책을 읽고, 역자후기를 본 후에야 아..그런것이었구나 하고 이해했으니까요. 등장인물들은 늘 그의 소설에 나오는 그런 캐릭터들이지요. 내용은 리뷰에 나오는 것 처럼 일종의 사기극입니다. 그 속에, 등장인물(작가)이 쓰는 왕비관에 관한 또다른 이야기도 들어있구요. 더블 부킹이라는 발상자체가 그러하듯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또한 등장 인물들이 지나가듯 말하는 삶에 대한 고찰 역시 어김없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감동도 빼놓을 수없겠지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웃긴 것도 좋지만 드문드문 억지스런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닌가..하는 것과 마무리가 허술한 듯한 느낌이 든다는 점이지요. 보통 아사다 지로의 소설엔 별 5개를,못해도 4개를 주지만 이번엔 3개밖에 안되는 이유가 그답지 않게 웬지 구멍이 보이는 마무리때문이랄까요. 하지만 큰 기대없이 가볍게 읽기엔 여전히 아사다 지로틱한, 그런대로 괜찮은 소설입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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