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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르네상스 미술여행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김향 옮김 / 가람기획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책을 만난다는것은얼마나 큰 행운인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르네상스 미술여행
예술가론
예술은 자유에의 하나의 길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쇠고랑이 채워진채 태어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사슬을 잊고 그것을 은이며 금으로 도금하고 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른것은 우리는 그 사슬을 잘라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추하고 야만스러운 인간답지 않은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고 말하자면 자신이 성장함으로써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것이다
자기 자신의 내부를 경치라도 보듯이 조용히 명석하게 바라보며 자기 자신으로 회귀하면 부드러운 환희가 그의 속으로 진입해온다 이때 그의 생활은 창조가 되고 그리고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외부에 있는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먼데까지 왔다 성숙의 장소는 그의 속에 있다
그가 자기 자신을 위해 세운 주거는 그에게 알맞다
예술가는 시간속에 들어온 영원이다
거칠고 험한 예술가의 길을 가도록 예정되어진 사람들이 있다 보이지 않는것을 보는 사람들 들리지 않는것을 듣는 사람들 새로 사물의 이름을 짓는 사람들
자신만의 독특한 정원을 우리에게 선물한 사람
그 정원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책
내게 피렌체는 낡은 건물들이 즐비한 그렇고 그런 고도중의 하나였는데 유럽인들은 아주 작은 사물도 의미를 부여하고 문학작품으로 생명을 주고 그래서 유럽은 확대 해석된 측면이 있는 것같다 아시아는 축소 해석되고 이제 아시아를 다시 보고 의미를 부여하고 사랑해야 할 시점인것같다 광활하고 다양성이 있는 우리들의 아시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