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렌즈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About a story

평소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즐기는 네명의 소년소녀들
그들은 가상공간 하늘렌즈에서 만나게되고 현실에선 불가능한 여러일을 겪게된다
가상공간과 현실의 묘한조합 자신들이 여기에 왜와있는지도 모른채 네명의 아이들은 한명한명씩 사라져간다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된책 하늘렌즈
독특한 제목과 예쁜표지 그리고 언제나처럼 한두장을 읽어본결과 만족
작가가 가타야마 교이치라는 점 또한 구매의 원인중 하나였다
< 세상의.. >를 접해본결과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이책은 뭔가다르겠지 하는맘에서
아악!!!!!!!!!!!!!!!!!!
그러나 300페이지의 분량을 다읽고 책을덮은 나는 9500원의 책값이 너무나 아까워졌다
우선 자꾸만 바뀌는 서술자때문에 이해에 방해가 된다는점이 마이너스다
이책에 나오는 서술자가 무려네명이다 바뀌는것도 어느정도여야지 소설의 흐름을 뚝뚝 끊어대니 정신이 하나도 없는것은 당연지사
또한 궁극적으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알수없다는점도 큰요인이고
뭐.... 이점은 나의 모자란 머리덕분일지도 모르지만
소재는 신선하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이끌어내는 작가의 방식이 영 마음에 들지않았다
깨달음을 위해 몇번이나 다시 읽어봐야할지

 

Under line

시간이란 즉 내마음의 그림자...
과거와 미래는 우리들 마음이 구름처럼 모양을 바꾸면서 지상에 드리우는 그림자지
그리고 과거는 현재의 기억 미래는 현재의 희망 현재는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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