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1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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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은 1593년 (계사년) 2월에 있었던 싸움입니다.

칼의노래 1권 206페이지 충무공 연보 계사년편에 보면

"7월 14일 한산도로 수영을 옮겼다 (이보다 며칠전에 권률은 행주산성에서 크게 이겼다.

행주대첩의 소식은 7월 13일 이순신 수영에 전해졌다)"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명백한 오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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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바이퍼 2006-08-19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백하게 책앞에 이책은 ㅅ설로읽혀지고싶다는 작가의말을읽으셨는지요?

레이디제인 2006-09-2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랜드 바이퍼님.. 소설도 소설 나름이지요..... 소설로 읽혀지고 싶다고 모든게 다 되는게 아닙니다.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9 - 조선의 건국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9
이이화 지음 / 한길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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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야기 시리즈를 읽으면서 이곳 마이리뷰를 통해

몇가지 문의를 드렸는데 아무 반응이 없네요..

문의드릴 다른 방법을 알지 못하겠어서

9권을 읽으면서 또 다시 문의를 드립니다.

9권 조선의 건국 128페이지를 보면

이성계의 아들중 맏아들 방우가 일찍 죽었다고 나오는데요

맏아들 방우(진안대군)는 고려때 벼슬도 하다가

이성계 왕위 찬탈후 갈등을 겪다가

1394년 나이 40이 다 되어서 죽지 않았나요?

내용이 다른 것 같아서 문의를 드립니다.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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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살아있는 교육 13
윤태규 지음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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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기 하루 전 아이의 학교에서는 일기교육이 있었다.

사실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림일기장을 가지고 오라 하고, 아이보고 일기를 쓰게 했다.

일기 검사를 한 후 아이의 일기장에는 빨간 색연필로 줄이 쳐져 있었다.

틀린 글씨를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것이다.

윤태규 선생님의 이 책을 읽고 고민하던 나에게는 속상한 일이었다.

재미있고, 아이들이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할텐데

걸림돌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나는 방학동안 그동안 쓰지 않았던 일기를 아이랑 같이 쓰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지적한 어른들이 일기를 안쓰는 이유가 바로 아이들이 일기를 안 쓰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나역시 선생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일기를 써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아이랑 몇가지 약속을 하고 서로의 일기를 보여 주고, 읽어 주고, 비밀 일기는 절대로 보여주지 않고

틀린 글씨가 있어도, 모르는 글자가 있어도 괜찮으니까 마음대로 자세히 밝혀 써 나가자고 말이다.

오늘 방학이 끝난다.

아이는 며칠을 빼고 매일 일기를 썼다.

갈수록 정말 대단한 일기가 되었다.

생생하고 하루의 일을 일깃감으로 스스로 고르고,  써 내려가는 모습이 날로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아이에게 '일기 잘 쓴 상'을 줄려고 한다.

상장을 만들어 시상식을 하고, 많이 안아주는 선물을 줄 려고 한다.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가, 그리고 내가 일기를 숙제로 여기지 않고

즐겁게 매일 매일 쓰게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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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나 집에 갈래요 - 윤태규 선생님이 쓴 1학년 교실 이야기 살아있는 교육 27
윤태규 지음 / 보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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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을 맡아 생활하면서 쓴 일기를 공개한 윤태규 선생님.

읽으면서 선생님께서 아침 이른 시간 등교해서

아이들을 맞아주고, 안아주고,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걱정해 주는 모습 또한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아이들에게 달달 외워서 머리 속에 넣는 지식이 아니라

몸으로 부딪기며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선생님의 교육 방식이 정말 좋았습니다.

계절마다 아이들에게는 추억이 있어 먼 훗날 그 때를 떠올리면서 흐뭇하게 웃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

일기글을 읽으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저 또한 집안의 선생님이 되어 선생님처럼 아이를 사랑해 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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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3 - 삼국의 세력다툼과 중국과의 전쟁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3
이이화 지음 / 한길사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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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페이지 참고란에 보면

형가에 대한 대목이 있는데요..

형가가 죽이려고 했던 진왕은

훗날 진시황이라 불리는 조정인데요..

형가는 암살을 위해

진왕앞에까지 다가가는데는 성공했지만

진왕이 비수를 미리 발견하는 바람에

그의 소매끝만을 베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기회를 틈타 진왕을 죽였다"고 나왔네요..

잘못된 구절 같기에 한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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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zip 2005-04-21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진시황은 그때 죽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