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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시선 1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7년 08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05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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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로맨스물이 그리워진다. 학창시절 선생님 몰래 읽던 하이틴로맨스, 왜 그리 주인공 남자들이 처음엔 냉소적이고 못되었다가 나중에는 그지없이 부드러운 속내를 드러낸다. 마치 너에게만은 내가 특별해질수 있다는 것을 시위하듯.. 그때 그 시절 엄마 몰래 읽던 하이틴 문고판에서 진정한 로맨스 마니아의 꿈이 익어가고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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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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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30대의 잔잔한 사랑.. 긴박하지 않다. 서두르지 못한다. 그렇지만 글을 이어나가는 힘이 있다. 마음속의 사랑을 간직한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그사람을 마음에 품은 그녀는 마음이 아프다.
잠자는 숲 속의 왕자님
카렌 마리 모닝 지음, 박희경 옮김 / 신영미디어 / 2004년 4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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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적 꿈의 결정체, 작가는 소녀적 감상을 살짝 건드리며 그 시대를 넘나드는 사랑을 묘사한다. 카렌 마리 모닝을 처음 접하게 한 소설, 시리즈물을 좀 더 사서 읽고 싶다.
현재에 나타난 왕자님이라는 설정에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듯..
연(緣)의 바다 1
이리리 지음 / 신영미디어 / 2006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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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가가 이글의 모티브가 어릴적 읽은 "나일강의 소녀"라 한다.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여자와 이집트 파라오와의 사랑, 재미있다.
가스라기 - 전3권 세트
진산.민해연 지음 / 캐럿북스(시공사) / 2005년 6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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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스라기와 천군의 사랑, 처음엔 가스라기가 여주인공이 맞나 싶었다. 아니길바라면서..
인연의 끈, 환생의 연, 그리고 그 무엇도 거스를수 없었던 사랑이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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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전집을 선택한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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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세트 - 전12권
김용 지음, 박영창 옮김 / 중원문화 / 2006년 3월
144,000원 → 136,800원(5%할인) / 마일리지 4,11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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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김용의 마지막 소실, 처음엔 조금 지루하다. 그리고 다른 소설에 비해 좀 특이하다. 나중에 읽어보심 무슨 말인지 아실것이다. 김용매니아라면,,
의천도룡기 1- 애장판
김용 외 지음, 마영단 옮김 / 서울플래닝 / 2003년 8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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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트가 없고, 애장판이 새로 나왔네요. 3부의 완결격인 의천도룡기,
영웅문 3부작의 완결편격인 책입니다. 사조영웅전을 읽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여기까지는 읽어주셔야 할듯,,

신조협려 세트 - 전8권
김용 지음, 이덕옥 옮김 / 김영사 / 2005년 2월
71,200원 → 64,080원(10%할인) / 마일리지 3,56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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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조영웅전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읽으셔야할 필독도서,
김용소설중 가장 긴박하게 책장이 넘어간다. 재미있다.
사조영웅전 세트 - 전8권
김용 지음,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옮김, 이지청 그림 / 김영사 / 2003년 12월
71,200원 → 64,080원(10%할인) / 마일리지 3,560원(5% 적립)
2006년 11월 0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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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을 처음 접하게 되는 전집, 세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장편소설
무협소설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만든 작품, 전집을 읽으실 생각이 있다면 당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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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속의 왕자님
카렌 마리 모닝 지음, 박희경 옮김 / 신영미디어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처음 사려니 표지커버가 맘에 안들었다.

애들 소설아냐? 이런 생각에 지나칠까 하다가 마이리뷰의 글들을 보고 한권짜리니 함 읽어볼까 하는 생각에 주문했다.

음 초등학교시절 보았던 순정만화가 엇갈려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시절로 돌아간 30대 아줌마가 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중간 부분에서 과거로 되돌아가 다시 마주한 남자에게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시간을 끌고 있는듯한 부분에서 약간 안달이 났다. 아 또 시작되었다. 이 조급증, 난 드라마에서도 꼬이고 얽히고 오해하고 하는 부분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 긍정적으로 전개할수 없는건지, 이야기거리가 오해에서 풀려야 해피엔딩으로 치닫기 편한건지,  극의 전개상 이런 절정부분이 꼭 이런 얽힌 실타래 속을 한바탕 헤집고 나와야 하는지 항상 의문스러웠다. 

그럼에도 작가는 여자들이 꿈꾸는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독자들을 끝까지 그 속에 붙잡기 위해서 어떤 장치가 필요한지를 아는 그러나 유치하지 않게 끌고나갈줄아는 카렌 마리 모닝은 프로다.

이 작가의 시리즈물을 몇권 더 읽어볼 작정이다. 이 감정이 사그라들기전에 혹은 이 가을이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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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 속도감 있는 소설이 읽고 싶은 때가 있다. 판타지물이나 추리소설 혹은 로맨스물,,

그런 와중에 한번 쉬어가자는 의미로 선택한 한권짜리 소설이었다.

30대의 사랑.. 가슴태우는 열정, 목말라 하는 사랑의 아픔 이런 것들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선 조심성이 혹은 나잇살이 더해진 사랑이다. 그런데 읽고내려가기 숨차지 않지만 가슴이 아리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만을 보아주기 말하지 못하는 그런 여자.

옛사랑을 사랑이라 가슴에 품고 새로이 마음을 열어가는 남자.

30대의 여자로 이들을 이해했다. 벅차하지 않고 안달하지 않고 지켜보아주었다.

사랑이 전부라고 믿지 않았던 그들이지만 사랑하고 있는 동안 사랑이 전부다. 혹은 전부가 아니라면 사랑이 아닐까? 우리 역시 나만을 이라고 외치며 사랑을 시작했을까? 그 뜨거움이 오래가기보다 그 따뜻함이 오래가기를 식지 않기를 조바심내어보자.

그들의 사랑도 세상 어딘가에서 가만히 피어나기를 활짝 열어가기를 바란다. 특별하지 않게, 그러나 그들에게만은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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