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 백과 운빨존많겜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지음, 정수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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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운빨 백과 시리즈 『운빨용병단 럭키 상식 OX 백과』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입니다.

​운빨용병단 캐릭터 : 우왕좌왕, 블롭, 개구리 왕자, 배트맨, 아이언미야용, 헤일리, 우치들과 함께 6가지 주제별로 OX 퀴즈 106개를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톡톡 튀는 귀여운 운빨용병단과 함께 하는 OX 퀴즈는 지루함도 잊고 순식간에 106개의 퀴즈 여행으로 풍부한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초등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퀴즈 탐험도 떠나고 깔깔 웃으며 풍부한 상식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아리송한 OX 퀴즈 속에서 자녀와 함께 답을 찾아보며 궁금증을 풀어보고 알찬 해설 소환을 통해 두뇌력과 문해력도 쑥쑥 높일 수 있었습니다.

초등 자녀와 이 책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을 더욱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퀴즈 제한 시간 안에 서로 한 문제씩 맞추며 많이 맞춘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QR 코드로 '랜덤 페이지 뽑기'로 각자 페이지를 뽑고 책을 덮은 상태에서 한 페이지씩 골라보기 등으로 재미있게 친구들과 페이지 등급 대결도 소개합니다.


오늘의 운빨을 확인하는 행운의 색깔이나 오늘의 활력 지수 개수를 통해 개구쟁이 아이들의 에너지 개수를 맞칠 수 있었습니다.

초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OX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의 『운빨용병단 상식 OX 백과』 입니다.

하늘에서 물고기 비가 내린 적이 있다. O X ?

<해설 소환>
하늘에서 물고기, 개구리 등이 떨어지는 '동물 비'는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보고된 현상이야. 강한 회오리바람이 작은 동물을 빨아올렸다가, 다른 지역에 떨어뜨려 이런 일이 생긴다고 추측하고 있어.

온두라스에서는 매년 이 현상이 생기는데 이를 '루비아 데 페세스'라고 불러.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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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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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정확히 5년 후 미래

창조의 신화를 만들어 내는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 과학자의 방대한 모험기!

​그녀의 손과 머리에서 탄생하는 DNA 결합의 결정체의 위대한 새로운 혼종들의 탄생 순간 그 이후의 이야기가 『키메라의 땅 2』에서 펼쳐집니다.

​『키메라의 땅 1』에서 상상하거나 예견할 수 없었던 이야기가 2권에서 생동감있게 전개되는 과정 속에서 생생한 몰입감으로 소름 돋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세 혼종의 탄생 그리고 그 이후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세 혼종들과 인간과의 조화로운 삶은 과연 가능하였을까요?

『키메라의 땅 2』 놀라운 반전과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전개로 1권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중의 왕 헤르메스, 지하의 왕 하데스, 바다의 왕 포세이돈의 첫 번째 혼종의 탄생 그리고 세 혼종들의 자연스러운 번식으로 인한 타 종족과의 갈등 그 이후 펼쳐지는 인간의 삶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영토에 대한 갈등과 시기와 질투에 따른 혐오와 이기심.

​복합적으로 뒤섞인 문제에 대한 갈등과 시한폭탄처럼 한순간 터져버릴 것 같은 분쟁의 씨앗을 과연 세 혼종과 인간은 어떻게 상황을 풀어나가고 대처해 나갔을까요?

키메라
그리스어의 키마이라 Khimaira에서 왔는데, 이는 염소의 몸통, 사자의 머리, 뱀의 꼬리로 이루어진 그리스 신화 속 피조물을 가리킨다.
<p.137>

평화롭게만 보였던 퀴퀴파 숲의 공동체는 이제 불협화음으로 서로에 대한 존재와 이해심이 바닥나게 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습니다.

어머리로 불리어지는 알리스의 종족들간의 화합을 유도하는 시도에도 유토피아의 낭만은 끝이 나고 공통점이 이들을 하나로 묶어 주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두드러진 차이점으로 서로를 갈라놓고 시기하고 증오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치닫게 되는 현실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3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받지 않은 몽블랑이 보이는 발토랑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기 위해 어머니 알리스 그리고 에어리얼 종족간의 조화와 화합의 과정.

조화와 공존의 과정에서 보여지는 삶의 여러 지혜는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행동이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는지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토랑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에어리얼과 인간들의 공존과 각자를 존중하는 삶인 반면 인간과 두더지의 혼종 디거, 인간과 돌고래의 혼종 노틱간의 갈등과 주위 인간의 마찰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져있음을 알리스는 알게 되었습니다.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 여러 난관과 시련 속에서 끝까지 변신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향후 미래 지구에 생존하는 인류의 영속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낸 자신의 소명감으로 완성된 세 혼종 그리고 네번째 혼종의 결과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숨죽이며 지켜보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의미, 생물학의 발전에 따른 진화에 대한 개념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키메라의 땅 2』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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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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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정확히 5년 후 미래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읽은 자리에서 단숨에 끝까지 읽도록 만드는 이야기의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문장은 소설 속 주인공 곁에 독자도 함께 있는 상황을 연출시켜 주었습니다.

인간이 멸종한 세상

과연 지구에 남은 자들은 어떠한 종족이었을까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이 상상해 낼 수 있는 주제와 향후 5년 후에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한 연출은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과 함께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창조의 신화를 만들어 내는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 과학자의 방대한 모험기!

그녀의 손과 머리에서 탄생하는 DNA 결합의 결정체 새로운 혼종의 탄생.

세 혼종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결과가 펼쳐지게 될까요?

여러 난관에 부딪힌 알리스 카메러의 변신 프로젝트.

결국에는 연구부 장관이자 친구인 뱅자멩 웰스의 도움으로 쿠루 우루 기지에서 지속하게 되는 변신 프로젝트 연구 그러나 ISS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또 다른 시련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 여러 난관과 시련 속에서 끝까지 변신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향후 미래 지구에 생존하는 인류의 영속을 위해 반드시 이루고자 말겠다는 자신의 소명감을 다 할 수 있을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합니다.

매 순간마다 찾아오는 시련과 예기치 못한 역경 속에서 단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그녀 알리스 카메러의 고군분투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함께 하며 공감하게 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키메라의 땅 1』

제3차 세계대전 후 폐허가 된 지구.

무시무시한 핵폭탄과 각종 대량 살상 무기 사용으로 인한 무분별한 각국의 침략 전쟁과 살생으로 빚어진 인간의 멸종 위기 순간을 직면하게 된 상황.

ISS에서 지구로 돌아온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

완벽하게 변신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한 그녀 곁에는 이젠 든든한 지원군 시몽 스티글리츠 생물학자도 함께였습니다.

제3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잠시도 땅 위에서는 뼈와 살이 녹아서 타버리는 무시무시한 방사선으로 뒤덮인 지구 별에서 과연 알리스는 변신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공중의 왕 헤르메스, 지하의 왕 하데스, 바다의 왕 포세이돈의 첫 번째 혼종의 탄생의 순간을 함께 하며 변화되는 지구의 혼종 시대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되어 가는지 흥미진진한 소설은 순식간에 이야기가 휘몰아 치며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의미와 생물학의 발전에 따른 진화에 대한 개념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키메라의 땅 1』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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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열다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헬스 엮음, 박종대 옮김 / 열림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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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구름에 대한 찬사 그리고 인생의 의미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이 책은 헤르만 헤세 초기 작품 『페터 카멘친트』에서 부터 만년의 소설『유리알 유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와 성찰, 자연 묘사로 이 하늘 위 마법의 현상을 표현하고 해석해 왔음을 찬사하며 그중 가장 아름다운 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지은이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문장으로 엮어진 헤르만 헤세 산문집 & 에세이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책 속 배경이 되는 구름에 대하여 신비로우며 매 순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자연과 우주의 결과물로서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름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드는 건 바로 그 움직임이다.

우리 눈에 죽은 공간으로 비치는 하늘에서 거리감과 크기, 공간감을 만들어 내는 것은 구름이다.

눈은 자신과 물체 사이의 거리를 늘 과대평가하면서도 물체와 건너편 강가나 지평선 사이의 거리는 과소평가한다.

​그전까지는 그저 끝없는 허공처럼 보였고 그 엄청난 크기 때문에 우리의 관심과 주의에서 벗어나 있던 하늘의 구름 덕분에 우리의 시선을 다시 붙잡는다.

그로써 하늘은 땅의 연장이 된다.
<p.9~10>

바로 지금 이 순간 하늘을 올려다보며 아름다운 구름의 모습을 감상하며 휴식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책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잔잔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와 총체적인 우주의 결정체 구름에 대하여 사색하고 지금의 이 순간 자연이 주는 순수함에 감사함을 갖게 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감미롭고 독창적인 표현력을 엿보고 저자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산문집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인생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함을 알고 지금 이 순간을 의미 있게 보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때론 자연이 전해주는 바람과 태양, 구름과 비처럼 그 순간의 상황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적절하게 대응하고 맞서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을 배워갑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고독과 외로움은 자신에 내면을 들여다보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색의 시간임을 알게 하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는 항상 감사함으로 충실하게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머물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구름이기 때문에 더욱더 아름다운 구름처럼 인생에서 펼쳐지는 시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헤르만 헤세 산문집 『구름은 바람 위에 있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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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 문장을 다듬는 세 가지 글쓰기 원칙, 개정판
장순욱 지음 / 북로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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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글쓰기 세 가지 원칙 : 지줄바!

글을 잘 쓰고 매끄러운 글로 다듬어 가는데 실용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입니다.

​간결해서 술술 읽히며 다시 읽고 싶어지는 글이 매력적으로 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전문 용어로 길고 장황한 글보다 한눈에 쏙 들어오며 바로 이해되는 글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글쓴이의 의견을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지줄바 : 지우고, 줄이고, 바꾸기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장의 예시를 통해 직접 지우고, 줄이고, 바꾸기를 활용한 문장의 변화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간결하고 보다 명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더욱더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1장에서는 글을 잘 쓰는 방법 두 가지, '성형 수술'과 '고춧가루 빼기'로 명하며 좋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글을 쓰면서 나타나는 고착된 습관을 알아차리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반복적인 퇴고를 거친다면 더 발전된 글을 쓸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질 수 있음을 알게 합니다.


2장에서는 본격적인 문장을 다듬는 세 가지 글쓰기 원칙 중 '지우기'에 대한 강의입니다.


한 문장에 두세 가지 명사보다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단 하나의 명사로 문장을 수정하고 습관적인 의미의 반복적인 문장이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아주', '상당히', '많은' 등의 수식어를 과도하게 갖다 붙이는 경우 등 …

일상에서 흔히 글을 쓰는 과정에 자신도 모르게 쓰고 있는 글쓰기 습관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수정해 나가도록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들어 전후 문장을 비교하게 합니다.

글은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며, 마음으로 감동한다.
그렇다면 고치는 건 무엇으로 할까. 머릿속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 필요한 건 호흡이다.
P.177


5장 실용적인 글쓰기 강의에서는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 보며 호흡이 불규칙한 곳이나 고칠 때 문장 전체 구조를 흔들리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의 문체를 살리며 문장을 고쳐나가는 글을 다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글을 쓰면서 갖게 되는 마음가짐에서 매끄러운 글을 잘 쓰는 여러 방법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문장을 다듬고 잘 쓰는 세 가지 글쓰기 원칙 지줄바에서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시도하는 글쓴이에게도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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