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이 인격이다 - 임상심리전문가 김선희가 전하는 다정함의 심리학
김선희 지음 / 나무생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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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인격을 더욱더 아름답게 다듬고 나다운 삶에서 타인과 어우러져살아가는 삶또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심리학. 나를 위한 심리학 타인을 위한 심리학 저서로 저는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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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 릴케 수채화 시집 수채화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모스그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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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_ 한스-위르겐 가우데크의 수채화 시집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북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단어, 음절들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만들어진 시 속에서 파릇하게 피어오르는 활력과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구절 속에서 풍기는 향기는 아무 발길도 닿지 않는 숲속 고요한 정원으로 우리 자신을 가만히 안내합니다.

한스-위르겐 가우데크의 시와 그에 어우러진 릴케 시집.
때론 평화롭게 어울리고 때론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서로의 가치를 뿜어내는 작품 속에서 한동안 말없이 가만히 소리 죽여 음미하게 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시와 이토록 평화롭고 산뜻한 수채화 속에서 어느새 온몸은 행복으로 젖어 들게 합니다.

시와 어우러져 대화하는 듯한 속삭임 속에서 우리는 한 편의 시와 수채화가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고 가만히 내면이 행복한 웃음으로 충만해짐을 느끼게 합니다.

음미하며 읽는 시 속에서 모든 내용이 온전히 이해되지 않더라도 풍기는 시적 흐름과 의미는 지금 존재하는 나 자체를 더욱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져다줍니다.

자연과 함께 하며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때론 그 소중함을 간과하여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것들의 존재의 고귀함과 자연으로 인해 더욱더 생동감 있게 빛나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찬사는 눈 내리는 설경처럼 찬란하게 빛을 뿜어냅니다.

한스-위르겐 가우데크가 말하는 시인과 나눈 그림 대화.
순수한 형태의 수채화(물과 물감의 매력적인 유희)로 그 대화는 초연하게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시 한 구절씩 음미하며 가만히 시선을 따라가는 수채화 속에서 아름다운 이 자연과 지금의 순간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생각에 저는 한스-위르겐 가우데크의 릴케 수채화 시집 『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을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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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원이면 좋겠습니다 - 릴케 수채화 시집 수채화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한스-위르겐 가우데크 엮음, 장혜경 옮김 / 모스그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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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인 릴케와 한스 위르겐 가우데크의 자연을 쏙 닮은 수채화가 어우러진 시집. 너무 아름다운 자연과 시의 운율 속에서 행복한 힐링을 맞이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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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 개그맨 김경아의 폭풍 힐링 공감 에세이
김경아 지음 / 자화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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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개그맨 김경아의 폭풍 힐링 공감 에세이 『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북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이 책은 개그맨 김경아 개인의 삶과 육아하면서 겪은 일들과 지금도 진행 중인 육아,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소소한 그녀의 살아온 삶과 그녀가 추구하는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 하루하루 값지고 소중하게 보내는 일상들의 의미를 보게 합니다.

​'한 장 한 장 가볍게 넘기다 먹먹히 공감하고 피식 웃을 수 있기를'
그녀 개그맨 김경아의 프롤로그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그리고 자신의 삶과 힘든 육아를 굳건히 견뎌내는 모든 엄마들과 다를 바 없음을 그리고 잘 하고 있다고 토닥 거리는 위로를 건네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녀의 솔직 담백하고 꾸밈없는 말들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며 극한 공감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초보 엄마로서 뭐든지 초보였던 그 시절.
그렇지만 마음은 일등이라 자부하며 고집스럽게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매질하며 첫 애를 키웠던 그 시절을 생각하며 개그맨 김경아 엄마처럼 아팠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웃음 짓고 맥주 한잔하는 여유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개그맨 김경아로서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과 개성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옷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그녀의 겸손과 예의 바름 그리고 자신의 삶에서 누구보다 더 노력하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 속에 에메랄드보다 더 빛나고 태양보다 더 활활 타오르는 사랑스런 눈총과 그 빛으로 바라보고 대화하는 그녀의 말속에 위대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소소한 감동을 받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투와, 감정이 태도가 되어야 하지 않아야 함을 알지만 예측불허한 육아 속에서 어느새 감정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을 가만히 위로하고 자제할 수 있도록 다정한 개그맨 김경아는 말하고 있습니다.

육아에 대한 본질과 아이들을 사랑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존중하며 키워내는 그녀의 육아 철학에 대한 극한 공감으로 맞장구치며 '남이 남편이 되니 남과 가족이 되었네'라는 마지막 챕터에서는 남이었던 남편에 대한 애정과 소소한 다툼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식에 한수를 배워 가며 시댁 가족과 친정 가족에 대한 그녀의 솔직한 표현과 깊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은 많은 울림을 줍니다.

​엄마가 되는 이들과 엄마를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와 힐링을 주는 잔잔한 파도 같은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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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애송이들 잘 들어요 - 개그맨 김경아의 폭풍 힐링 공감 에세이
김경아 지음 / 자화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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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 시댁, 남편 등 결혼하면서 얻게 되는 모든 것들을 개그맨 김경아 첫 에세이를 통해 공감하고 웃고 힐링을 얻을 수 있게합니다. 그녀의 삶 속에서 희망과 에너지를 얻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힘을 더 충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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