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 아들은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 개정판
박형란 지음 / 미래문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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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이 책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은 자녀의 입장에서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게 만들며 자녀의 언행에 대하여 평온하게 받아들이며 해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사춘기 자녀를 가진 가정의 필독서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부모가 처음인지라 모든 것들이 낯설고 방법을 몰라 어리둥절하는 것처럼 자녀 또한 사춘기가 처음이기에 모든 것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임을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임을 폭넓게 이해하게 만드는 책 속에서 부모로서의 역할과 자녀를 대하는 방법을 지혜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눈에 비친 부모 자신의 객관적인 모습을 되돌아보며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깨닫고 변화되어 나갈 수 있도록 그 해답을 제시해줍니다.


아이는 부모를 이해하는 존재가 아니에요.

부모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들어주는 존재죠.
-저자 프롤로그 중

​사춘기 자녀를 대하며 대처 방법을 몰라 남몰래 흘린 고통의 시간을 저자의 말과 책 속의 삶의 지혜를 통해 사춘기 자녀를 바라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이상 힘들고 고난의 시간이 아니라 긍정과 행복의 시간임을 깨닭게 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뇌 모습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신체변화에서 갈등하는 면면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어릴 적 상황을 떠올리고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인 나를 바라보고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자기중심적 사고와 변덕스러운 기분, 충동적 행동과 공격적 태도를 기반으로 분출되어 나오는 겉잡을 수 없는 반항 심리는 때론 날카롭게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게 만들지만 그 내면에서 성장으로 갈등하고 아파하는 사춘기 자녀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일부분임을 인식하게 만드는 Part 4에서는 규칙적인 생활 및 습관을 형성하고, 자발성, 건강, 실패 극복, 재능 찾기, 인간관계 설정 등 …

자녀가 지금 시기에 어려워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만드는 여러 상황을 부모와 함께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갈등 상황 속에서 자녀의 행동을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는 저자의 솔루션을 통해 부모는 그 해답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들이 자란다'는 불변의 법칙처럼 사춘기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과 발 맞추어 부모도 함께 자녀로부터 독립해 나가는 성장의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온전히 자신만을 생각하는 고요한 명상의 시간에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궁극적인 부모의 목표와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좋은 부모로서 성장을 저자는 응원합니다.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의 필독서 책으로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온전한 사랑의 힘으로 감싸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이라는 단어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갈 수 있는데 많은 삶의 지혜와 해답을 가져다주는 책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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