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와 본질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왔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그 모든 의미를 돼 짚어 보며 깊은 사색과 통찰의 시간 여행을 57명의 철학자들과 함께 떠날 수 있게 하는 철학적 교양서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입니다.
철학적 지식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갈등과 욕망, 본질적 감정들에 대한 근원적 탐구와 깊이 있는 사색의 시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깊은 철학적 사고는 마음과 정신이 고양되고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다는 데 분명한 그 이유가 있지만 해석하기가 쉽지 않고 난해한 표현으로 인하여 그 의미를 정확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인간과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던 57명의 동서양 철학자 및 사상가들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이론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며 추구하고자 했던 삶 그리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철학 적 거인들의 어깨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삶이 자양분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이성이 아닌 무의식적 힘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점을 최초로 체계화한 철학이며, 이는 현대 심리학과 실존주의 철학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쇼펜하우어는
삶의 본질적 조건으로서의 고통을 인정하면서도, 그 고통을 통해 인간이 자신의 존재와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욕망과 의지의 지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 가장 많이 읽히는 철학자 중 한 사람이다.
<P.158>
철학자들의 저서를 기반으로 각 장에 맞춰 삶의 본질적 탐구를 위한 철학적 이론을 설파하고 그 이론에 대한 이해를 돋우기 위한 저자의 해석을 통해 우리는 거인들의 이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거인의 어깨' 16장을 기본으로 57명의 사상가 및 철학자들의 이론과 철학적 사고를 들여다보고 인간의 본질적 삶의 근원에 대하여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 인간의 삶과 그 본질에 관한 이야기와 더 깊이 배우고 싶다면 저자의 주요 저서와 그에 대한 간단한 저서에 대한 소개를 통해 깊이 있는 철학을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정신적 교양과 단단한 마음의 힘을 위해 필요한 교양서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근육'과 지혜의 샘물을 얻을 수 있는 책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