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 자기 한계를 넘어선 열정과 호기심
이종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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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1503년에 그리기 시작해서 1519년 프랑스에서 사망하기 직전에야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 모나리자.

모나리자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어느 분야에서든 천재적인 소질과 능력으로 그 시대의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창조적 삶을 살아간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 인물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사생아로 태어난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러나 그런 현실과 상황에 개의치 않는 사고와 성격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 사고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냈으며 현대 사람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던 것일까?

모든 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나리자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로운 주제로 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모나리자 그림의 의미와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그리고 진품인지, 두 개의 모나리자 초상화가 있다는 사실과 모나리자 속 수학적 이론, 모나리자 얼굴에 눈썹이 그려진 것인지 지워진 것인지, 모나리자 그림의 미완성 여부 …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를 둘러싼 각종 궁금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나는 계속할 것이다!”
① 조사를 기반으로 노트에 끊임없이 기록한다.
② 그림을 계속 그린다.
다빈치 노트 中

가장 호기심이 많은 사람, 다빈치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항상 기록하였던 사람, ADHD 성향, 천재, 사생아 … 이렇듯 수많은 수식어가 함께 따라붙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단계적 접근 방법과 경험과 실험을 중시하는 '참' 과학을 추구했던 과학자, 과학적 사고자, 철학자 다빈치의 면면들을 살펴보며 위대한 그가 모든 분야에 최고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원동력은 과연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천재적인 다빈치의 인간적인 매력인 '미루기의 챔피언'이었다는 사실과 그 기저에 숨겨진 천재적인 성격의 면면들을 들여다보고 23살 나이 차이가 났던 미캘란젤로와 천하의 대결의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보게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생애를 읽고 공부해 보는 시간으로 그의 내면에 가진 재능을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 독창성으로 헤쳐나가며 창조적인 인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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