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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뇌과학 - 요요 없이 평생 유지하는 뇌과학 기반 다이어트 혁명 ㅣ 쓸모 많은 뇌과학 12
카트리나 우벨 지음, 장혜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비만 Obesity !
전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으며 2차적 합병증 발현 가능성이 높은 질병.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시대적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사회 속 시스템과 기업의 상업적 마케팅 그리고 오래되어 익숙해진 그릇된 고정 관념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는 지속하기 어려운 숙제처럼 여겨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요요 없는 뇌과학 기반 다이어트 혁명 『다이어트의 뇌과학』
'의사를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6개월 만에 체중의 9.6퍼센트를 감량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는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 세마글루티드 Semaglutide(위고비)를 맞으며 생활 습관을 개선한 임상시험 대조군과 비슷한 연구 결과를 얻었음을 저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폭식의 문제의 원인은 언제나 과도한 욕구, 지나친 배고픔, 감정적 식사에 있다!
이 책 『다이어트의 뇌과학』 은
지속적인 다이어트로 건강한 체중관리를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뇌과학적 측면에서 생활 습관과 음식 습관 그리고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걷잡을 수 없는 폭식과 안일하게 감정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현실 속 여러 상황들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현재 자신이 감정적 식습관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되돌이켜 보게 합니다.
감정적 식습관이란,
단순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폭식하는 행동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본래 목적 이외 이유로 먹는 모든 행위가 감정적 식습관이었다.
배고프지 않은데도 무언가를 집어먹었던 수많은 순간이 떠올랐고, 나는 즉시 생각을 바꾸었다.
<p.53-54>
몸이 아니라 감정이 원하는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다 보니 우리 몸이 필요로 한 열량보다 더 과도한 간식과 넘쳐나는 열량으로 체중 문제를 겪게 되는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사례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요요 없는 뇌과학 기반 다이어트 혁명 『다이어트의 뇌과학』 으로 뇌과학적 측면에서 다이어트 요법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지치지 않게 즐기며 시행할 수 있도록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설탕과 밀가루가 만나면 뇌에서 엄청난 양의 도파민이 분비되며 이런 음식을 계속 섭취하게 된다면 도파민 과다 분비 상태로 지속적으로 이 성분들이 포함된 음식을 찾고 더 많이 섭취하여야만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밀가루와 설탕이
우리 뇌와 몸에서 작동하는 의학적,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감정적 식욕에서 벗어나는 출발 선상에서 자신의 몸의 신호를 '배고픔 지수 활용법'을 기반으로 배고픔 신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고 신체적 배고픔과 정서적 배고픔을 구별하여 과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7장 살이 안 빠지는 가장 흔한 이유'에서는
다이어트를 실패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되돌아 보고 감정 조절 노하우와 폭식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원리와 상황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평생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한 뇌과학 다이어트 비법!
약을 복용하지 않고 요요 없이 평생 유지하는 신경가소성에 입증한 다이어트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책 『다이어트의 뇌과학』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