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왕이 되는가 - 스릴과 반전, 조선 왕위 쟁탈기
조성일 지음 / 가디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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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왕위 쟁탈전 『누가 왕이 되는가 』 북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블로거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조선 왕조 쟁탈전 『누가 왕이 되는가 』
조선왕조 500년 27명의 왕이 아닌 26대 왕의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있었던 흥미진진한 왕의 여인들의 역활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그 이야기입니다.

‘스릴과 반전’
조선의 찬란한 역사를 다룬 사극 드라마를 보면 빼놓을 수 없는 소재는 바로 궁중 여인들의 이야기 더 나아가 임금의 환심을 사로잡기 위한 여인의 이야기와 후궁에서 바로 빈이 되고 그리고 왕후가 되는 이야기 등

흔히 알고 있는 드라마 속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과 역사적 야사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조금 더 진지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때론 잘못 알고 있었던 이야기, 영화나 드라마 속 재미를 위해 부풀려진 이야기, 오해의 소지가 많았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었던 드라마 속 이야기보다 조금 더 조선왕조 500년 왕권을 둘러싼 권세가들의 두뇌 게임과 치밀한 내통의 흔적들을 보며 역사적 사실에 조금더 눈을 뜨게 합니다.

또한 궁궐 여인들의 왕후가 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자신의 자녀를 세자로 만들기 위한 그녀들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속에서 인간이 가진 욕망과 때론 처절했던 살육의 현장을 바라보게 합니다.

26대 조선의 왕과 마지막 번외로 대한제국 순종까지.


27명의 왕에 대하여 다시한번 알게 하고 그 왕위를 둘러싼 여러 역사적 배경과 그 왕권의 배경이 되었던 사화 및 어지러웠던 난에 대한 중요 시대적 배경을 모두 다루고 있어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저자의 이야기와 흥미롭게 풀어쓴 해설을 통해 왕후가 되기 위해 투쟁하는 궁궐 여인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자녀를 세자로 채택 되어 차후 왕이 되기 위해 권력을 쟁취해나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게 역사적 사실과 매칭되어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

조선 왕조 왕위 쟁탈전 『누가 왕이 되는가 』
단순한 흥밋거리 이야기가 아닌 역사적 사실과 배경 속에서 인간에 대한 욕망과 권력에 대한 욕심을 이루어나가는 모습 속에 조금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역사적 배경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그릇된 역사 속 문제는 고치고 발전적으로 변화되어 나아가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선의 역사적 배경과 그 왕위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역사적 이야기.

재미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에 대한 한국사를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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