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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디지털 자산 - 비트코인부터 토큰증권까지, 최소한의 디지털금융 상식
장세형.성필규.이진석 지음 / 프리렉 / 2024년 11월
평점 :
블록체인 산업과 서비스를 통한 프록젝트들이 이루어지고 가상 자산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환으로 자리 잡은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공부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은 경제 +ICT 전문가인 저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지 예상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예측하며 디지털 자산과 토큰 증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디지털 자산의 본질에 대하여 보다 쉽고 명료한 설명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더러 생소하게 접해 본 단어들과 시스템 속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투자자들도 반복적인 개념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식을 모두 습득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과 토큰 증권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인 '증권성'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이게 기반이 되는 자본시장법을 설명합니다.
토큰 증권을 통한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해서 새로운 투자 방식을 가능하게 해주었음을 확인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으로 모든 가치의 토큰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특징과 차이점, 그리고 디지털 자산의 증권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증권의 유형과 특성을 소개하여 디지털 자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전자 증권과 토큰 증권의 법적 근거가 되는 관련 법률에 대한 쉽고 명확한 설명으로 자본시장법과 전자 증권법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디지털 자산의 속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저자의 디지털 자산의 미래 전망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진정한 의미는,'일정한 화폐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화폐 시스템'이라는 개념을 통해 금융과 자본시장 속에서 화폐의 의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자산에 관련된 다양한 개념과 여러 구조적, 법적 측면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책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디지털 자산 환경에 대한 준비와 자산에 대한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소중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