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두 번째 패닉룸
H. P. 러브크래프트 외 지음, 정진영 옮김 / 책세상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미스터리 소설책 추천 Ι 『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_ 두 번째 』

▤ 이 책은 ‘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두 번째 시리즈로
동화집 『행복한 왕자』의 저자 오스카 와일드, 『블러드 머니 Blood-Money』의 저자 윌리엄 체임버스 모로, 19세기 미국의 작가, 시인, 소설가. 공포와 심리적 스릴러 작품 중 특히 '검은 고양이',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으로 유명한 인물의 에드거 앨런 포, '보헤미아의 스캔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위대한 탐정의 대명사인 '셜록 홈즈'의 창조자인 아서 코넌 도일, 19세기 과학소설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미스 브라운》의 저자 버넌 리, 미국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적 작품 '누런 벽지', '허랜드'의 저자 샬럿 퍼킨스 길먼, '라자의 사파이어'의 매슈 핍스 실까지 너무나 유명한 대작가 여덟 명의 공포 단편집입니다.

한여름밤의 무더위 _ 열대야를 식혀주기 충분한 공포 소설책 추천입니다.
공포 스릴러 영화 못지않게 뇌리에 사무쳐 문학적인 글귀를 통해 공포적인 상상력을 자극하고 연출하기에 더욱더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로 인해 서늘함은 더욱더 오래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공포 문학 소설로서 어휘와 필체의 문학적인 감미로움은 공포소설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나고 있어 매우 읽기가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공포스러운 장면과 상황 연출을 굉장한 상상력과 문학적인 단어와 어휘에 대한 표현력으로 공포스러운 장면을 더욱더 몰입감 있게 읽히기도 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스토리 「가공할 만한 적 _ 윌리엄 체임버스 모로」를 읽으며 굉장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오싹함과 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욱더 강렬한 공포감이 들어 순식간에 소름이 돋기도 하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예전에도 지금도 폭력적이고 공포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경우는 손에 꼽힐 정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그보다 문학 소설로 공포 소설은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책을 집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래전 잊고 있었던 공포소설에 대한 흥미와 매력을 찾고 다시금 빠져들게 되어 무척 섬뜩하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첫 번째 스토리 「캔터빌의 유령 _ 오스카 와일드」
기묘하고 기이하며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앉은 자리에서 책 반권을 금세 읽어 내려갔습니다.

​길지 않은 여덟개의 스토리로 강렬한 인상과 기묘하고 공포스러운 스토리로 각 스토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묘하고 공포스러움은 머릿속에 은은히 퍼지며 등골을 섬뜩하게 적셔줄 것으로 생각 듭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 ​소중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