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역사를 접목시킨 어린이 과학교양도서_재미있는 『한컷쏙 과학사』

한 컷 쏙 과학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ㅣ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정인경 감수 / 풀빛 / 2024년 5월

과학적인 눈 Ι 과학적인 사고를 키우기

이 책『한컷쏙 과학사』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뒤바꾼 결정적 장면 ‘한 컷’으로 보는 과학의 역사로 60가지 과학의 역사가 어린이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으며 과학적 사고의 장을 넓힐 수 있는 책입니다.

과학사가 무엇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는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어떻게 움직이는 궁금했어.

과학은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수학이나 관찰, 실험 등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하는 방법으로 밝혀내지. 과학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발전했고, 인류의 궁금증은 하나둘 풀려갔어.
이러한 과정을 살펴보는 학문을 과학사라고 해.

​프롤로그 中……

『한컷쏙 과학사』 책 속으로 …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학, 우주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사를 이끌어온 가장 중요한 60가지 사건을 역사적인 발전 흐름으로 나열하고 있어요.

01.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 _ 2000년을 지배한 생각
아리스토텔레스 하면 떠오르는 : 천동설(지구중심설)로 너무나 유명하고 모두가 알고 있는 철학자이죠.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적인 발견 및 사상에 관해 쉽고 간결하게 압축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창의적인 상상과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어요.

​왼쪽에 나와있는 그림은 아리스토텔레스를 떠올리기에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어요. 한번 보게 되면 머리에 쉽게 각인될 법한 그림입니다.

p.11
그는 세상 만물이 물, 흙, 공기로 이루어졌다는 100여년 전 엠페도클레스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이 네 가지 원소가 다양한 비율로 섞여서 여러 가지 물질로 생겼다고 보았지.

하늘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제5원소 '에테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이 에테르는 지구의 중심을 도는 원운동을 하므로 하늘의 태양과 별도 지구 주위를 돈다고 생각했어. 이것이 바로 천동설이야.

​49. 토머스 모건의 유전자 지도_ 염색체 위에 유전자 지도를 만들다
학자 이름 또한 저에게도 생소하였고 7살 우리 아이에겐 어려워 굳이 강조하진 않았지만 책을 함께 읽으며 연구에 시작은 우리 주변에도 볼 수 있는 초파리와 어두운 곳에서 동물의 변화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얘기해 주었어요.

​그리하여 돌연변이 초파리를 발견하고 5000여 종의 돌연변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밝혀낸 유전자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40분 여분 간 꼬마 과학자가 이책을 무척이나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에 이 시간으로 7살 꼬마 과학자는 많은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유전자 및 염색체라는 단어에 의미는 분명 재미있게 받아들였을 거라 생각해요.

너무 신이 나서 흥미로운 책으로 재미있게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말하는 모습을 보니 이 책에 유익함이 바로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컷쏙 과학사』책은 양장본 하드 케이스로 되어 있어 여행이나 외식하러 밖에 나갈 때에도 가방에 넣어두고 가서 언제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는 사이즈에 책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과학사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학, 우주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60가지 사건으로 길고 지루한 과학 용어에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소중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