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것들의 근사한 행진
질레르 르그랑 글.그림 / 루크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하찮은 것들의 근사한 행진

질베르 르그당

LUK  books

 

책 제목만 봤을때 어떤 책인지 궁금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하찮은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그냥 흔히 볼수 있는것? 아니면 별로 쓰임새가 없는것?





 

책속에는 우리들의 집에서 찾아보면 흔힐 볼수 있는 무언가들이 재미나게 변해 있답니다.

정말 뱀같기도 하고, 걸어가는 사람-자세히 보면 그림자까지 표현 되어 있답니다, 옷걸이 들의 대 변신~ 무대위의 사자~들이

이렇게 변해 있답니다.

이렇게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변했는지 아이와 하나하나 찾아 가면서 이야기 해 보았답니다.

아니? 집에서는 자 일뿐인데 이렇게 사람이 되어서 걸어 가네?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되어서 행진을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한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가 책에서 가장 재미 있다는 부분은 두녀석들이 서로 동전을 물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표정도 서로 안 빼앗기려고 하는 모습이 웃기다고 하네요.



 

첫번째 활동! 

오늘은 일기 대신 독서 감상문으로 써보겠다고 합니다.



내용: 나비너트, 코르크 따개, 칼, 병따개, 렌치, 용수철, 호루라기, 동전, 나사, 헤어브러시, 톱, 자, 잡금장치, 
          낫날 도끼날, 구두 골, 솔, 삽, 가위, 옷걸이, 스패너, 체 국자, 거품기, 포쿠, 숟가락, 깔때기, 지퍼, 집게,
          경첩, 수도꼭지, 물통, 분무기, 비, 선그라스, 우유 팩, 달걀 판, 깡통들이 꾸며 져서 행진하는 모습니다.
 생각이나 느낌: 못 쓰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도 멋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재활용품을 잘 분리하거나
                       한번 정도는 더 쓰고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책에서 변신한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런것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하시지요?

아이들과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빠져 보고 싶다면 루크북스에서 나온 '하찮은 것들의 근사한 행진'을 같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두번째 활동!

책을 재미나게 보고 나서 말풍선을 붙여 보기로 했답니다.

두녀석 보면서 뭐가 그리도 신난지 이렇게도 이야기 해 보고 저렇게도 이야기 해 보면서 적었답니다.

책에 풀로 붙인다는것은 절대! 엄두도 못내는 책을 아끼는 성격인지라~ 포스트 잇을 이용해서 적고 말풍선 그리고 붙였답니다.

하루에 모두 다 적을 생각은 절대 마세요~

즐기면서 하루에 몇장씩만 적는게 좋더라구요~ 저희는 그렇게 했답니다.



루크북스에서 나온 하찮은 것들의 근사한 행진의 표지부터 말풍선을 붙였답니다.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답니다~

  

이렇게 한장씩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스토리를 연결해 보았답니다.



한장에 여러장의 포스트 잇을 붙여서 말풍선을 많이 붙이기도 했답니다.

 

 

말풍선을 다 완성한 어느날!

 

언니가 동생에게 재미나게 읽어 주었답니다.



 

언니가 만든 말풍선의 이야기라서 더 재미나고 좋다는 동생이랍니다~

다음에는 동생이 만든 말풍선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또 다른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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