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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아난시 ㅣ 열린어린이 그림책 6
제럴드 맥더멋 글.그림, 윤인웅 옮김 / 열린어린이 / 2005년 7월
거미 아난시에게는 여섯 명의 아들이 있었답니다.
큰아들은 '큰일 났다', 둘째는 '길 내기', 셋째는 '강물 다 마셔', 넷째는 '먹이감 손질', 다섯째는 '돌 던져', 막내는 '방석'이었대요.
이 아들들이 각자의 능력에 맞춰 위험에 처한 아난시를 구해내지요.
물고기가 아빠 아난시를 삼켰어요.
아빠를 구해야 해요!
'강물 다 마셔'가 나설 차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