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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의 글로 수익을 만드는 스레드 운영법 - 스레드 브랜딩·마케팅·수익화 실전 전략
이동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평점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3줄의 글로 수익을 만드는 스레드 운영법>은
스레드를 처음 접하는 직장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책입니다.
저자는 SNS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단계별로 따라 하기 쉽도록
계정 세팅부터 팔로워 확보, 브랜딩, 수익화, 그리고 타 플랫폼 확장까지
단계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합니다.
스레드는 짧은 글로도 영향력을 만들 수 있어 꾸준히 실천하기 쉽고,
사진이나 영상 편집 없이 짧은 글로 시작할 수 있어
직장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개인 브랜딩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을 알리는 창구'를 마련해 줍니다.
이를 통해 채용, 강연, 협업, 컨설팅 등 다양한 오프라인 기회로도 확장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특히 세 가지 챕터를 가장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첫째, PART 01의 "프로필 세팅부터 팔로워 1,000명 모으기까지",
둘째, PART 02의 "브랜딩을 완성하는 다양한 방법"
셋째, PART 03의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은 수익화 방법 2가지" 입니다.
이 세 파트는 SNS 비즈니스의 핵심 구조를 형성합니다.
즉, 초기 유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브랜딩으로 정체성과 신뢰를 확보하며,
수익화로 지속 가능한 동기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먼저, PART 01은
초보자가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파트입니다.
소개 문구, 프로필 사진, 관심사, 링크 설정 등
사소해 보이는 요소들이 어떻게 첫인상을 형성하고
팔로워 성장에 영향을 주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프로필 세팅부터 팔로워 1,000명 모으기까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스레드에서는 '스하리(스레드 팔로우 + 하트 + 리포스트)'라는 상호 교류 문화가 활발합니다.
인스타나 블로그에도 '맞팔', '서로이웃' 등의 기능이 있지만,
스레드는 1,000명 스하리 등이 태그로 달릴 정도로 상대적으로 더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레드에서는 스하리가 초기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하며,
알고리즘상 게시물 반응을 가속시켜 더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만듭니다.
다만 스하리를 통해 얻은 가시성이 단기적 수치에 그치지 않도록,
'대화'와 '가치 제공'으로 이어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스하리를 활용해 계정의 첫 노출과 피드백을 확보하되,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참여와 전환을 이끌어야 합니다.
특히 팔로워 1,000명은 신뢰와 영향력을 형성하는 소셜 증거의 기준점으로,
이 벽을 넘어서면 알고리즘이 더 적극적으로 계정을 확산시키며 성장 속도가 빠르게 증가합니다.

둘째, PART 02의 "브랜딩을 완성하는 다양한 방법"은
스레드를 단순한 글쓰기 공간이 아니라 '자신을 알리는 미디어'로 전환시키는 법을 다룹니다.
키워드, 컬러, 캐릭터, 폰트 등 작은 반복 요소로 일관된 페르소나를 구축하는 전략은
본업과 병행하는 직장인이 시간 제약 속에서도 장기적인 영향력을 쌓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스레드는 휘발성이 강하고 게시물 확장성이 높기 때문에,
단발성 바이럴보다는 '일관된 이미지로 기억되는 것'이 장기 경쟁력입니다.
즉, 작게 시작하더라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사람이 결국 성장합니다.
또한, 명확한 타깃 설정이 조회수와 팔로워 성장의 핵심입니다.
이를 공연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특정 페르소나 없이 모두를 겨냥한 공연은 관객층이 분산되어 집중을 얻기 어렵습니다.
반면, 아이돌이나 트로트처럼 명확한 페르소나와 장르를 가진 공연은 팬층이 형성되고 열광을 이끌어냅니다.
스레드도 마찬가지로, 페르소나 설정이 곧 브랜딩의 시작입니다.
브랜딩은 사람들이 "왜 이 사람의 글을 봐야 하는가"에 답을 주는 과정입니다.
브랜딩이 확립되면 독자는 글쓴이를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며, 충성 팔로워로 발전합니다.
반대로 브랜딩이 없으면 일시적인 유입은 가능해도 금세 잊히게 됩니다.
결국, 브랜딩은 유입된 이용자를 팬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장치입니다.

셋째, PART 03의 CHAPTER 01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은 수익화 방법 2가지"은
현실적인 첫 수익 모델을 제시합니다.
많은 독자가 궁금해하는 것은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느냐'인데,
저자는 고위험, 고비용 모델이 아닌 제휴 마케팅, 앱테크 기반의
저비용 실험 모델을 중심으로 소개해 초보자도 부담없이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장의 핵심은 '첫 수익'이 지속할 동력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작은 수익이라도 성취감이 생기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동기가 강화되고,
그 결과 계정 성장과 실전적 비즈니스 감각이 함께 형성됩니다.
즉, 단기 보상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가 이 장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실행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QR 코드와 부가자료를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템플릿을 제공하여,
독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레드는 낮은 진입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텍스트 기반의 공감과 대화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즉, 거창한 장비나 준비 없이도 저비용으로
초기 트래픽, 콘텐츠 검증,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이나 영상까지 곁들이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고,
꾸준히 하다 보면 강연이나 유튜브 출연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직장인에게는 커리어 관리에도 유용합니다.
사무직, 디자이너, 개발자 등 분야를 막론하고
업무 중 배운 점이나 느낀 점을 3줄로 요약해 공유하면,
지식을 정리하는 동시에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고,
업계 내 인지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3줄의 글로 수익을 만드는 스레드 운영법>은
스레드를 통해서 직장인들에게
소득, 커리어, 자기계발 등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복잡한 영상 제작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나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탐색하는 1인 사업자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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