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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AI 작사 & 작곡 with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수노, 유디오 - 음악 장르별 특징 파악부터 가사, 광고, 영화, 대중음악 생성을 위한 프롬프트 실습까지!
현병욱(오땡큐).신수진 지음 / 시프트 / 2025년 9월
평점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나 쉽게 AI 작사 & 작곡 with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수노, 유디오>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어도 AI를 활용해 작사와 작곡을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특히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개인,
또는 학습용 암기 송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세 가지 챕터가 중요합니다.
첫째, CHAPTER 01 'AI 작곡과 저작권'입니다.
이 부분은 AI로 만든 음악이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직장인이 유튜브 영상이나 사내 홍보 콘텐츠에 음악을 활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이며,
N잡이나 전문적으로 작사, 작곡을 하고자 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취미로 음악을 만들 때는 상관없지만,
외부에 공개하거나 수익과 연결될 경우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업적 사용 여부, 저작권 귀속 방식, Ownership 등
구독 플랜별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둘째, CHAPTER 02 '음악의 기초 송 폼'은
노래가 단순한 멜로디의 나열이 아니라 기승전결이 있는 구조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또한 장르마다 서로 다른 송 폼이 존재한다는 것도 설명합니다.
AI에게 음악을 맡길 때는 이런 구조적 틀을 어떻게 잡아주느냐에 따라
결과의 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동일한 음색과 멜로디라도 구조가 명확하면 곡의 완성도가 높게 느껴지지만,
구조가 없으면 단조롭고 늘어지게 들립니다.
송 폼을 이해하면 "코러스는 강하게, 브리지는 분위기 전환"처럼
구체적으로 프롬프트에 반영할 수 있어,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기본기를 알고 접근해야 AI가 만든 음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셋째, CHAPTER 04 '사람을 능가한 AI 작곡, Suno'는
실제로 Suno를 활용해 음악을 만들어볼 수 있게 안내합니다.
책의 제목처럼 '누구나 쉽게'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저자의 설명대로 따라 입력하면 짧은 시간 안에 한 곡을 완성할 수 있고,
이후 수정과 편집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을 주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커스텀 모드는 심플 모드보다 한 단계 발전된 기능으로,
스타일, 악기,분위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실제 곡 작업이나 개성 있는 음악을 원하는 사람에게 유용합니다.
아래 링크는 시험삼아 만든 곡인데, 예상보다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무료 플랜은 대학교 조별과제 수준이라면,
유료 플랜은 회사 프로젝트에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취미로는 무료도 충분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유료 사용을 권합니다.
처음하신다면, 심플 모드로 여러 버전을 먼저 뽑아 톤을 정한 뒤,
커스텀 모드에서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최종적으로 길이, 가사, 구조를 편집하는 순서로 연습하면 좋습니다.
v5 https://suno.com/s/3D0HAkocCGgmyC6Y
v3.5 https://suno.com/s/rpnOp6p9otvKpx6l
<누구나 쉽게 AI 작사 & 작곡 with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수노, 유디오>는
AI 활용법과 음악의 기본 개념을 알려주어,
누구나 음악 창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저처럼 음악과 거리가 있던 직장인도 창작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음악을 취미로 삼거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곡을 직접 만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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