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5 -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100
닛케이BP 지음, 박미연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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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5>는 
요즘은 AI 서비스를 거의 대부분은 경험해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ChatGPT가 유행하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블로그의 콘텐츠를 만드는데도 사용할 정도로 AI에 대한 정보는
일반적인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은 AI만 발전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책은 AI를 중심으로 에너지, 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30년까지 주목해야 할 100가지 기술을 다룬 책으로,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경제적 변화와 그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기술의 본질과 그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을 충실히 설명하며,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기술 성숙 레벨과 기대지수가 각 기술마다 적혀있어서 
해당 기술이 현재 상용화가 되었는지 등의 단계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행동 인식 AI, 고장 예측 AI, AI 에이전트 등 
AI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방식이 진화하고 있음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우주 태양광 발전과 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기술적 도전에 대한 고민을 유발합니다.
 배양육과 같은 기술은 환경문제와 식량 부족 해결책으로 주목받으며,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인간 중심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또한, 딥페이크 판별 기술은 두 분야가 융합된 측면이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딥페이크 영상과 실제 영상 사이에는 생물학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개발된 판별 기술이 딥페이크 영상을 효과적으로 탐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단일 기술보다 여러 기술을 융합해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좋은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기술적 성공에 집중한 서술이 많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잠재적 위험성과 윤리적 논의를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뤘다면 
독자들에게 기술 발전의 이면을 고려할 기회를 제공했을 것입니다.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2025>는 
다양한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술에 관심이 많거나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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