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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 - 건강검진 결과서 수치를 통한 이유 있는 관리법
노구치 미도리 지음, 윤지나 옮김, 김응수 감수 / 알파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은
건강검진 수치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혈관 건강을 비롯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 습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구체적인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는 단순히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수치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건강을 예측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저자는 검진 결과를 개별 항목으로만 보지 말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것을 권장하며,
특히 혈관 건강이 전반적인 신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건강검진 수치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다면,
이는 다른 수치와 연관될 수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간 수치가 높아지는 등 건강검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
이 책은 더욱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비만은 각종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 쉽고,
특히 간수치가 높은 경우
간에 무리가 가고 있다는 신호이기에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저자는 체중 감량이 단순히 미용상의 목적을 넘어,
장기적인 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관리법임을 강조하며,
대사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내장 지방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할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작년 건강검진에서 비만에 간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었는데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또 살이 쪘구나 하고 지나쳤는데,
생각해보니 예전보다 몸이 찌뿌둥해지고,
자고 일어나면 손이 저릿하는 등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는것을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에서 나타난 간 수치의 이상이
단순히 체중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향후 더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점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알게 된
각 항목별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용적인 대책을 담고 있습니다.
혈당, 혈압, 간 기능, 신장 기능 등의 이상 수치를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특히 각 수치가 의미하는 바를 상세히 설명하여
독자들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것들>은
건강한 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제시하며,
건 검진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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