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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AWS - 클라우드 입문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쉽게 배우는 AWS
히로코 니시무라 지음, 강전희 옮김 / 제이펍 / 2024년 10월
평점 : 
▶▶ 이 리뷰는 전산실 사람들 카페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전공자를 위한 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초심자, 특히 IT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하고 유용한 안내서입니다.
책의 첫인상은 단연 ‘친근함’입니다.
비개발자들에게는 생소한 AWS의 방대한 개념을 설명하면서도
복잡한 기술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저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이해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AWS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과 이점, 활용 방법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클라우드는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클라우드의 가성비와 확장성 등을
일상적 예시와 함께 풀어주는 방식이 돋보입니다.
기초적인 개념에 중점을 두어 비전공자도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AWS 공인 클라우드 전문가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팁과 함께 구체적인 시험 준비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AWS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AWS Lambda, Amazon S3와 같은 서비스들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예시를 통해 설명한 점도 눈에 띄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AWS 서비스의 실제 용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Lambda를
유튜브를 촬영하기 위해 주방을 빌리는 상황에 비유한 예시는
비전공자라도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 장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Lambda나 S3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지 잘 몰랐던 터라,
이러한 예시들이 서비스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AWS가
더 이상 전문 개발자들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보안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개인 모두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가 필수 기술로 자리 잡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책에서 제시한 AWS 요금 계산기와 같은 도구 활용 팁을 통해
현실적인 비용 관리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AWS의 기본을 완벽히 소개하고,
자격증 준비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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