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Bun -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올인원 개발 키트를 만나다
서대영(달레) 지음 / 제이펍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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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헬로 Bun>은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인 Bun을 다룹니다.
Bun은 Go 언어 기반으로 설계된 고성능 엔진을 사용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코드를 빌드하고 패키지를 관리합니다.

기존 Node.js 생태계에 대한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이라면 
매력적으로 다가올 도구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합니다. 
Node.js의 복잡성과 성능 제약을 해결하고자 탄생한 Bun은 
패키지 매니저, 번들러, 모듈 시스템, 그리고 테스트 러너와 같은 
필수 기능을 내장하고도 성능에서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합니다. 

책은 설치부터 CLI, HTTP 서버 개발, 파일 입출력, DB 사용 등 
다양한 Bun의 활용 사례를 통해 전반적인 사용법을 
입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Node.js 초급 수준으로만 사용해본 입장에서, 
Bun의 장점으로 언급되는 ‘빠른 실행 속도’와 ‘다양한 내장 기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 Node.js 환경에서 외부 라이브러리나 다양한 설정이 필요했던 것들이 
Bun에서는 런타임, 번들러, 패키지 매니저 등이
내장되어 있거나 별도의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도구 없이 통합 개발이 가능하여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Bun의 패키지 관리 속도는 npm보다 29배 빠르다고 하여 
대규모 패키지 관리가 필요할 때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Bun의 다양한 기능과 자체 내장된 SQLite DB 기능도 다루며, 
단순한 런타임 이상으로 개발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타입스크립트와 JSX도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점은 
Node.js에서 설정을 반복하던 경험을 덜어주어 
웹 개발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책은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입문자가 직관적으로 Bun을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복잡한 설정을 줄이고 싶은 개발자, 
웹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초급 사용자에게 
Bun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Bun이 제공하는 기능을 잘 활용해보며 
자바스크립트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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