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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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의학>>은 병의 예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수필을 보는 듯한 생생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자신의 몸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예방에 힘을 쓰도록 합니다.


예방의학의 한계에 대해서 여러번 언급함으로써
예방의학 자체가 예방을 위한것이고 치료를 위한 행위는 아님을 밝힘으로써
신뢰가 가도록 한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산업 안전이나 교통 안전 등 안전수칙에 신경을 쓰는것은
안전 수칙을 지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100% 막을 수 없는 것이 사고입니다.
갑자기 도로가 꺼진다던가 하는 식으로
세상이 날 억까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예상치 못하는 사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의 기기에 끼이는 사고,
물건을 적재하다가 나는 사고,
화재 사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등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이처럼 예방의학에서 나오는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은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첫 번째 장인 ‘병이 난 뒤 오장육부를 잃은 세계’는 
독자에게 질병이 진행된 후의 삶을 생생히 보여주며, 이를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인공투석, 폐 질환으로 인한 호흡 곤란, 
위 절제 후의 소화 문제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사례를 들어 질병의 심각성을 경각심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겪고 있는 사람이 들려주는 것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고, 이미지로 떠오를 수 있어서 경각심을 심어줍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서,
질병이 삶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독자로 하여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직시하게 만듭니다.



제2장에서 다루는 질병의 원리와 예방 방법에 대한 설명은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입니다. 
비만과 지방간, 치매의 발병 메커니즘을 비롯해, 
고혈압과 통풍 등 다양한 건강 문제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생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에방법도 어려운 것들이 아니라
좀만 신경쓰면 언제나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입니다.
TV나 책, 언론 등에서도 많이 언급되어
잘 알려진 건강 관리 방법들이 단순한 습관 개선을 넘어, 
질병 예방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3장에서는 
QnA의 방식으로 설명을 함으로써
궁금했던 내용을 의사가 답변해주는 것처럼 하면서
실제로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건강 검진의 중요성,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올바른 식습관 유지 등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생활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건강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예방의학>>에서 다루는 질병의 사례와 예방 방법은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방의학>>은
건강이란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깨달으며,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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