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한/일 각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정미은 옮김 / 플레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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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평가들이 다양해서, 한참이나 구매를 망설였다. 하지만 실물을 봐야지. 책을 낸 플레인아카이브는 ‘영화에 대한 애정‘은 있다고 했는데, 책에 대한 애정은 없는 곳인가 보다. 처음 몇 장을 보자마자 오자와 탈자, 심지어 권 제목도 빠트렸다. 2판을 샀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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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궁금해서요, 2019-09-2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권제목이 무엇입니까?

주난 2019-09-30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책을 펴낸 사람들이 책에 그렇게 번역해서 써 놓았습니다. 저도 이 말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번역은 일본어 한자를 그대로 우리가 쓰는 소리로 한글로 적어 놓는 경우가 있더군요. 시나리오 업계의 번역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어로 券目이라 되어 있는 것에 대한 대응어입니다. 이게, 책 제목 다음으로 1권, 2권 하는 식으로 나오는 것인데, 한 번만 다시 읽었다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워낙 큰 실수니까요. 하지만 2쇄 때도 그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