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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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이 끔찍한 가해자가 쉽게 죽어버리는 것을 보려고 끝까지 페이지를 넘긴 것은 아니었다. 그것도 이렇게 우스운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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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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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참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정말로 이상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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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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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가며 천천히 읽었다. 그래야 했다.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 섣불리 정리해버릴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치디에 가고 싶어졌다. 마치 내 수년 전의 기억에, 아치디에서의 기억들이 새겨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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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언 - 문헌학자 김시덕의 서울 걷기, 2002~2018 서울 선언 1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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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답사기의 제목이 “선언”인 이유는 마지막 장에 있다. 서울을 어떻게 기억하겠다 라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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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심령학자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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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느끼는 감정을 거칠게 두 부류로 나눈다면, 어떤 책들은 -그게 좋은 감정이든, 아니든- ‘음, 예상대로~’라는 느낌을 갖게 만들고, 어떤 책들은 ‘아니, 이렇게 흘러가는 책이었어?’라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이 책은 완벽히 후자였고, 그렇기에 참 읽길 잘했다 하는 뿌듯함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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