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스토리콜렉터 7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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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전편을 보고 그리 실망햇으면서도 후속편을 찾아보았나. 그리고 그걸 또 끝까지 본 것인가. 처음부터 시작을 말았어야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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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소설의 첫 만남 13
정세랑 지음, 최영훈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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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세랑님의 이런 옛날이야기 읽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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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날 밤 우리는 비밀을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김해원 외 지음 / (주)우리학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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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이야기는 쓸 수 있다. 그것이 시선과 태도와 공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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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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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이렇게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헛헛함이 느껴지지만 어떤 모습으로든 끝나 버리면 안 되는 이야기라는 것을 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저 세계가 모두 거짓말인 것이 되어버리겠지.

조남주 작가가 이 소설의 모티프를 구룡채성에서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야기를 듣기 전부터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러면서 구룡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구룡 같은 현실의 것들이 이 소설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소설의 맨 뒷장까지 읽고 난 뒤에는 구룡이 궁금해졌다. 현실에서는 철거되고 지워진 그 도시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없다시피 했다. 완벽하게 사라진 것 같았다.

그러니까 이 소설의 마지막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다시 한번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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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멜론 슈가에서
리차드 브라우티건 지음, 최승자 옮김 / 비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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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떻게 이야기해야 좋은지...? 자꾸 시대를 감안해달라고 하게 되는 책은 어쩐지 백퍼센트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기에는 부끄럽지만, 그럼에도 좋지 않은 책이라면 그렇게 감안해달라는 말도 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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