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 하 (큰글자판) 열린책들 큰글자판 시리즈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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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횡설수설, 쓸데없는 말, 난데없이 등장하는 권총. 소설로의 이성적 논리는 내팽개치고 열광적 광기로 써내려간 글이다. 로쟈는 끝까지 양심의 가책이나 반성이 없다. 결말은, 로쟈가 소냐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냐는 성녀처럼 보인다. 소냐의 사랑이 로쟈를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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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 상 (큰글자판) 열린책들 큰글자판 시리즈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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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5장 예심판사 뽀르피리와의 심리 대결 묘사와 3부 6장 주인공 로쟈가 악몽에 빠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사람이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니, 놀랍다. 도선생은 천재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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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죄와 벌 - 월드북 066 동서문화사 월드북 66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채수동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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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번역은 읽기에 편하고 자연스러우나 오탈자가 너무 많고 띄어쓰기 잘못된 곳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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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죄와 벌 하 을유세계문학전집 56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희숙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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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으로 되도록이면 원문을 살리려고 했다. 홍대화가 의역으로 처리한 부분을 김희숙은 고집스럽게 직역한 후 주석으로 뜻을 풀어놓았다. 이미 다른 번역본으로 읽었더라도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 주석 때문이다. 어떤 표현이나 특정 단어 뒤에 숨은 뜻을 주로 잘 풀어놓았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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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죄와 벌 상 을유세계문학전집 55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희숙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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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몇 쪽을 읽고서 김희숙 번역이 좋다고 판단해서 전자책으로 샀으나 뜻이 뭘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데가 몇 군데 있었다. 직역한 탓이다. 주석이 좋은데 전자책은 링크가 안 되어 있다. 구두점 잘못된 곳이 있었다, 종이책도. 종이책에서 굵게 표시한 것은 전자책에 굵게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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