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 하 (큰글자판) 열린책들 큰글자판 시리즈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횡설수설, 쓸데없는 말, 난데없이 등장하는 권총. 소설로의 이성적 논리는 내팽개치고 열광적 광기로 써내려간 글이다. 로쟈는 끝까지 양심의 가책이나 반성이 없다. 결말은, 로쟈가 소냐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소냐는 성녀처럼 보인다. 소냐의 사랑이 로쟈를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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