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피아노 곡을 무심코 들었을 때는 자유롭다고 느꼈다. 하지만, 막상 꼼꼼하게 쇼팽의 피아노곡을 들으니까 숨이 막힐 정도로 정교하게 짜여있다는 걸 깨달았다. 들리는 것과 들려 주는 것은 달랐다. 예술 감상과 예술 창작은 그래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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