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곧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원작소설로 미리 만나 보았다. 

조선시대, 김윤희란 여인이 살았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집안이 가난했던 그녀는 서점에 여러 글 대신 써 주는 일을 부업으로 해 입에 풀 칠만 하면서 살아간다. 돈을 벌기 위해 남동생의 신분을 빌려쓰던 중 우연찮은 기회로 성균관에 입학하게 되고, 그곳에서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장편소설이다. 

요즘ㄷ르어 남장 여자의 내용을 다룬 작품들이 인기를 많이 끄는 것 같다. 영화 <쉬즈 더 맨> 드라마 <바람의 화원><커피프린스 1호점>등등 

남자들의 출세가 쉬운 옛 풍습과 여성들의 피해의식의 잔유물인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이 소설을 통해 옛 조선시대에 꿈을 펼치지 못했을 여성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고 곧 방영될 동명의 드라마가 기대된다 

평점 : 8/10 

난이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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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박지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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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박지성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축구 명문인 멘체스터Utd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  

 

박지성은 어려서부터 몸이 나약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축구에 관심을 갖고 4학년때 축구부에 입단한 사연, J리그에서의 에피소드, 2002년 월드컵, PSV아인트호벤에서의 사건과 멘체스터Utd의 영입까지. 그가 겪었던 일들을 수필형식으로 쓴 글을 모아 엮는 자서전이다.  

 

2002년에 박지성선수는 22살, 그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다. 지금 나도 그 당시 그와 같은 22살. 하지만 나는 대학에 진학후 휴학 시켜놓고 군복무중. 다른사람들에 비해 이렇다 할 내세울 것이 없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01년 히딩크를 만나고 인생이 바뀐 그처럼 나에게도 그런 행운의 기회가 올 것이라 믿으며 그 꿈을 위해 지금도 노력할 것이다 

 

평 : 7/10 

 

난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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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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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개미>, <뇌>, <나무>,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신> 등을 통해 자신의 상상세계를 펼쳐왔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작품이 전작 <신>이 완결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그의 작품이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그의 작품 <나무>처럼 단편소설을 여러개 묶어 책으로 펴낸 모음집이다. 그는 책에서 "과거에 있었을 법한 이야기"와 "미래에 있을 만한 이야기"를 작품마다마다 부재(?)로 붙여놓았다. 그래서 그럴까? <나무>에 비해서는 그나마 있을법한 이야기를 써 놓았다. 게다가 방향을 있을법한 이야기로 잡아서 그런지 전작들처럼 인간세계를 외계에서 바라보는 듯한, 인간을 실험실에 가둬놓고 관찰하는 듯한 시점이 많이 사라졌다. 이 책은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지는데 1편보다 2편이 그나마 현실적인 단편소설들로 엮여 있다.  

 

베르베르의 창의성을 볼 수 있었던 작품 <파라다이스>. 다음에는 또 어떤 상상력을 지닌 작품으로 우리의 뇌를 즐겁게 해 줄지 궁금하다 

 

평 : 9/10 

 

난 :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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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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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개미>, <뇌>, <나무>,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신> 등을 통해 자신의 상상세계를 펼쳐왔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작품이 전작 <신>이 완결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그의 작품이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그의 작품 <나무>처럼 단편소설을 여러개 묶어 책으로 펴낸 모음집이다. 그는 책에서 "과거에 있었을 법한 이야기"와 "미래에 있을 만한 이야기"를 작품마다마다 부재(?)로 붙여놓았다. 그래서 그럴까? <나무>에 비해서는 그나마 있을법한 이야기를 써 놓았다. 게다가 방향을 있을법한 이야기로 잡아서 그런지 전작들처럼 인간세계를 외계에서 바라보는 듯한, 인간을 실험실에 가둬놓고 관찰하는 듯한 시점이 많이 사라졌다. 이 책은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지는데 1편보다 2편이 그나마 현실적인 단편소설들로 엮여 있다.  

 

베르베르의 창의성을 볼 수 있었던 작품 <파라다이스>. 다음에는 또 어떤 상상력을 지닌 작품으로 우리의 뇌를 즐겁게 해 줄지 궁금하다 

 

평 : 9/10 

 

난 :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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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법칙 - 명품 인생을 만드는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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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조금밖에 하지 않았으면서 성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으면 짜증을 내 금새 포기하는 나쁜 버릇을 난 갖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나의 단점을 콕 집어주고 있다. 포기를 하려면 적어도 10년은 노력해야지,, 

이 책은 저자가 주장하는 10년 법칙을 소개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요령을 가르쳐 주고 있다. 여러가지 예시, 다른 책 인용, 과학지식 설명을 통해 10년 법칙을 조리있게 설명하고 있다. 

공병호의 책이 그렇듯 책을 읽고 나면 열심히 공부,일을 하고 싶게 만든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공병호의 책을 읽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일,공부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 

난이도 : 중하 

평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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