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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국방부 진중도서

 

이 책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그리고 투자를 할 때 투자자가 알아야 할 기본상식과 부자들의 투자하는 방식. 그리고 여러 투자상품의 종류 등을 얘기하고 있다.

내가 읽어보고 싶었던 책은 이런 책이었다. 군 입대 전 나는 목돈이 있었지만 그 돈을 그냥 두기는 아쉬워 어떻게 할 까 고민 끝에 결국 지인들의 조언으로 상호저축은행에 정기예금을 들었다. 그때는 마침 국내 경제 위기로 주가가 폭락하자 상호저축은행들이 곡간을 채우기 위해 금리를 대폭 상승시켰고 10개월이 지난 지금 금리를 확인해보니 대폭 하락되어 있었다. 저축 할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조언만 듣고 예금을 들었었는데 이제서야 이 책을 읽고 어느정도 이해가 됐다.

이 책은 잡다한 경제이론을 설명하지 않고 투자자에게 필요한 경제상식만을 설명한다. 이 점에서 매우 좋았다. 게다가 미래에 직장을 가지고 돈을 벌게 되면 어떻게 돈을 운용할 지 대충 틀을 잡게 해 주었다.

사회 초년생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난이도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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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 개정판 매스터마인즈 1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이희재 옮김 / 해냄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국방부 진중도서

 

이 책에서 저자는 ESM조사를 통해 몰입을 하였을 때의 장점을 보여준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사람들이 몰입을 잘 하는지를 보여준다. 일을 하는 동안 사람의 만족도가 높으면서도 일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러니함, 여가시간의 사람들의 활용방법과 각 활용방식에 대한 만족도 등을 ESM조사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몰입하는것이 좋다고 언급할 뿐 몰입하라고 강조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객관적인 자료와 저자의 설명에 의해 일상생활에서 여가시간에서조차 몰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심리학 같으면서도 자기개발서를 읽은 것처럼 삶의 의욕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여가시간때 슬기롭고 알차게 잘 보내었는지. 일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몰입해서 열심히 하였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난이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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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009-10-1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이광수입니다. 최근에 독서토론을 하고 싶은 주제가 생겼는데,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 부딪히게 되어 고민하다가 온라인독서토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독서토론모임이라고 해서 동일한 주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배운다는 장점은 사라지지 않으며,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인맥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고, 비교적 시간의 제한을 덜 받으면서도 더욱 세밀한 토론이 가능할듯 싶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데 어려움에 부딪히겠지만, 적극적인 참여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설득력 있는 의견 개진을 통해 배움이 있는 독서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분야는 경영/자기계발 등이며, 이번에 토론할 책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입니다. 앞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참신한 토론을 기대해보며 이만 줄입니다. 아참, 온라인독서토론(Online Reading Agora)을 줄여서 "ORA"로 불러주세요~


온라인독서토론 게시판
http://paewang.net/bbs/online_reading_agora
 
파피용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국방부 진중도서

 

과학자 이브 크라메크, 요트선수 엘리자베트 말로리, 백만장자인 가브리엘 맥. 세 사람이 힘을 합쳐 거대한 우주선에 14만 4천명의 사람을 태우고 처년ㄴ간의 여행 후 20조km 떨어진 행성에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여기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적 상식, 신의 입장에서 인간을 관찰한 듯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서술과 그의 창의력이 이번 소설에서도 돋보였다.

소설 속에서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할 때는 유토피아적 사회체제가 유지되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유토피아적 사회가 깨질 수 밖에 없다는 베르베르식의 사고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베르베르 덕분에 또 한번의 새롭고 환상적인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난이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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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국방부 진중도서

 

주인공이 세계 2차대전때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실제로 겪었고, 보고, 느낀것을 쓴 책이다.

이 책에서 우리가 체험해 보지 못한 수용소 안에서의 공포, 배고픔, 고통, 이기심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가 신경정신과 교수라 그런지 수용소 안에서의 자신의 심리적 변화, 특히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에 초점을 두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지루해 진다는 점이다

 

난이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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