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노트 1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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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 그 전 이야기가 있다.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 그중 첫 이야기인 <타나토노트>를 읽어 보았다. 

정상적인 부부에게 양자로 입양된 '미카엘 팽송'. 그는 죽음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친구가 생겼다. '라울 라조르박'. 라울은 죽음에 대해 남과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 그런 그들 둘은 매일 '라세즈 묘지'에서 만난다. 그 둘은 자라고 나중에 미카엘은 의사가 된다. 라울은 생물분야 연구원이 된다. 그들 둘은 죽음 뒤의 세상을 궁금해하며 실험 계획을 짜고 근사체험을 한 프랑스 대통령 '장 뤼생데르'가 그들을 도와주며 실험을 시작한다. 

죽음 뒤의 세계인 영계를 탐사하는 작품인 <타나토노트>. 타나토노트는 저승을 항행하는 자. 즉 영계 탐사자를 뜻하는 명사로 이 책은 정의한다. 누구나 죽음 뒤의 세상을 한번쯤은 궁금해한다. 죽음 뒤에 어디로 가고 그곳은 어떤 곳인지 묘사한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세상 사람들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도 묘사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 소설을 통해 그의 상상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 

난이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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