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아저씨가 전하는 여섯 가지 지침--- 1.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골고루 투자하라.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 살아 오는동안 어쩔 수 없이 우선 순위가 정해지는 선택의 순간들이 최선의 방법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나 혼자만의 위안이며, 만족이었던 결과에 머무를때도 적지 않았던 것을 부정할 수는 없게 되더군요. 어쩌면 그 방법뿐이었다고 안위하며 돌아서는 순간에 어쩌면 내 방법이 다른 누군가의 아픔으로 엮어진것이라고 회상해보니 아찔하기도 합니다. 그때 가족중.. 주변의 누군가가 나로인해 아팠을수 있었겠구나... 밥 아저씨는 살아오면서 자신도 중요하지 않게 여겼던 일들을 아내 앨리스를 통해 깨달았고 그 깨달음을 있는 그대로 주변에 나눴습니다. 요즘처럼 바쁜 일상속에서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가에 대한 질(質)적인 - 무더위에 만난 또 하나의 소나기 같은- 청량감을 제시해 주는군요 청 소부밥 어떻게 사는가에 답은 당신도 밥 아저씨를 만나면 그 해답을 얻을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