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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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을 읽다가

파울로의 산문집을 인터넷상에서 보았다.

산문집이 주는 의미가 살면서 한편의 풍경을 보는것과

작은 엽서를 받아든 기분과 같아 늘 즐겨보던 터~

옆에서 다른책을 읽고 있던 후배에게 자꾸 구매를 독촉했다.

수업중에 읽게된 책은 단숨에 나를 사로잡았다.

흐르는 강물~

우리에게 물이 주는 의미는 불변이고 고요며 때론 굉음같은 열정이지 않나

시시각각 변화는 21c의 정보화 속에서 멋진변화보다는 자신의 리듬속에서

그 리듬을 타며 흐르기를 멈추지 않는 삶에도 담백한 묘미가 있음을 알게 된다.

고요히 그러나 때론 열정적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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