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의 아름다운 경영 - 벤처 대부의 거꾸로 인생론
정문술 지음 / 키와채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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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말 그릇이 넓고 정직하고 떳떳한 자랑스런 한국의 기업인입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나는 줄곧 초등학교 도덕교과서가 시키는 대로만,

회사를 운영하려고 애썻다.

 

남들이 안하는 것,

또는 모두가 출발선 가까이 있는 것을 선택하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였다.

 

나는 워낙에 신문을 많이 읽는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구독하는 일간지만 해도 열두종류다.

구독하고 있는 주간지와 월간지, 계간지까지 합하면,

정간물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아도 될 지경이다.

 

입니다.

 

한때는 부인과 함께 동반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힐들때도 있었으나,

특유의 추진력과 창의력으로 다시 성공해,

카이스트에 300억을 기부. 카이스트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빌딩도 있다.

 

벤처를 시작하는 젊은이를 유심히 보고 바로 30억을 투자해주는 그릇,

각종 신문을 보는 애독자.

부인의 그릇도 엄청납니다.

어느날 5억을 달라고 해서 줬더니 남편도 몰래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유산을 물려주지 않은점.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신 분입니다.

 

 

사업을 시작하시려는 분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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