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으로 인해 김홍신씨를 알게되었고, 무릎팍도사까지 보았다. 작품활동을 많이 하신분이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세상을 끌고 가도 시원치 않은데, 담배안테 끌려다니겠는가? 영어를 열심히 배워서 길을 잘 알려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외국인에게 활짝 웃으며, "야! 한국말 좀 배워라" 라고 말할 뱃심이 있어야 한다. 더 깊이 세상을 살펴보면 부드러운 것이 강한걸 이기고, 기쁨이 슬픔을 이기고, 희망이 좌절을 이기고, 베풂이 욕심을 이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태양이 찬란해 보이는 것은 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입니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이 책은 좀 제 성에 차지 않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