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CEO들 - 1%를 꿈꾸는 99%의 도전자들을 위한 로드맵
이형근.한정훈 지음 / 페가수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컴퓨터.인터넷 분야의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논 책입니다.

특히 디씨인사이드를 개발하신 김유식씨 마인드가 가장 좋았습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20대에는 고생을 하자.

30대에는 좀 창피해도 된다.

40대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자.

 

창업은 젊은이의 테마입니다.

20~30대 젊은이들이 창업을 한다면 기왕하는거 미국에서 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곧 자유롭고 싶다는 뜻인데,

미국으로 가서 더 큰 사업을 해야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걸 얻을 수 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눈빛을 봅니다.

눈빛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는 모든일이 창업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거나 공무원이라면,

얼마나 그 직장에 머물게 될 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기업 평균 근속연수가 12년 정도라는데,

사람의 수명은 100년을 넘어 120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기업에서도 이전과 달리 게릴라처럼 자기분야의,

강인한 생명력을 키운 인재를 원합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스스로 벤처 창업하는 느낌으로 살아야 합니다.

청계산을 오르는 사람에게는 투자자가 나서지 않겠지만,

히말라야를 오르는 사람에게는 투자자가 나설 겁니다.

창업 아이템을 선정 할 때부터 세계시장에 통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입니다.

 

독서의 수많은 이점 중 하나는 인생을 길게 볼 수 있다는 거겠죠.

길게 100년이라는 시간을 보면 20대때 잠깐 힘들다고 아둥바둥하는 꼴이 우수워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1.2년 늦는다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님을..

 

창업을 한 사람들 모두가 컴퓨터분야라서 지루하기도 했었지만,

한국의 힘을 간접적으로 보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