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연매출 350억원,

학연. 지연. 자격증. 토익점수 다 필요없이,

오직 열정만으로 이루어낸 신화.

대학에서 레크레이션을 전공하고 회사에 취직해 열심히 일하지만,

사회의 부조리함에 지켜 한강으로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오징어를 파는 트럭을 보게 되고,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트럭을 운전하며 발품을 판다.

다른 상인들에게 맞기도 하고 손해도 보기도 하지만,

자신의 꿈을 바라보며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불렀다는 그.

 

하루에 3.4 시간을 자면서 이룬 신화이다.

그는 대학은 인생의 한부분이라고 말한다.

 

새벽 2시에 일어나 밥을먹고 3시까지 시장으로 가서,

10시까지 장을 본후,

저녁 7시까지 영업

 

직원이 지쳐보이면 격려금을 주어 여행을 다녀오게 하고,

근무년수 2년을 채우면 해외연수를 보내준다는 그.

그리고 현재직원이 더 이상 자신에게 배울게 없다고 판단되면,

몇억을 벌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아낌없이 추천해준다.

 

따로 메모한 어구는 없었지만,

그 어느책보다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자신만의 기업을 만든 남자의 열정.

멋진인생스토리 한편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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