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김영한.지승룡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너무 좋았습니다.

책의 힘을 지승룡씨께서 증명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중고책으로 구매도 하였습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새벽 4시에 문을 열었다.

나도 피곤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먹는다" 고,

끊임없이 자기암시를 했다.

 

우리카페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3년 전 정독도서관에서 탐독한 여러 화가들의,

화집에서 얻은 것이다.

나는 그때 본 목가적인 그림과 동화적인 분위기를,

카페에 연출하고 싶었다.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단식을 하면 40일 동안 버틸 수 있고,

물을 마시면서 단식을 하면 120일을 버틸 수 있다고 한다.

120일이면 4개월이다. 4개월 안에 승부를 걸자.

 

나는 3년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운명을 바꾸었다.

 

그는 하루 평균 4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18시간을 카페에 대해 생각하고,

사원들과 대화하는데 쓴다.

 

입니다.

 

지승룡씨는 3년간 2.000권의 책을 읽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가치관을 정립했습니다.

그럼으로써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로써 새벽 4시에 문을 열고,

무허가 건물이라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회원제로 문화비라는 것을 받아 서비스한것등..

그리고 18시간 몰입의 법칙..

 

책을 읽고 너무 와닿아서 친구들에게 마구 추천했습니다.ㅎㅎ

 

 

+

 

 

마지막 바램은,

민들레 홀씨가 휴전선을 넘어 평양으로 날아가,

그곳에서도 감성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그.

저도 이런 그릇과 큰 야망을 품기위해 독서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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