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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책에서 길을 찾다
진희정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폭스바겐 박동훈사장. KBSi 김성호사장. 예스 24 정상우 대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이승한사장. 배상면주가 배명호사장
이메이션코리아 이장우사장. 두산주류 BG 한기선사장
준오헤어 강윤선사장. 김영모과자점 김영모사장. 교보문고 권경현사장
삼성SDI 손욱상담역.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강창희소장
대보해운 김창중회장 이상 13명의 CEO들에게,
책에 관한 이야기와 인생철학을 인터뷰형식으로 모아논 책입니다.
제가 메모한 어구는
사람은 저녁이 아름다워야 한다.
젊은 날의 그 명성을 뒤로하고,
늙고 추한 그 모습은 보는 이를 민망하게 한다.
아름다운 저녁을 맞기위해 준비중이다.
경영자이므로.
경영학 책을 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세이에서부터 징기스칸 관련책들,
생물학 에세이 등을 관심있게 본다.
문사철 600권이란 말이 있다.
문학서적 300권
역사서적 200권
철학서적 100권은 읽어야,
사람구실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입니다.
특히 이장우사장님,
직원들이 읽고싶다고 요청하는 책을,
회사에서 모두 지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 책값으로 1년에 2400만원이 지출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릇이 넓은 분입니다.
느낀점은
좀 멀리보고 개개인마다 자신의 철학이 있다는 것.
지금도 중요하지만 멀리보고,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말씀.
그리고 개개인이 추천해주신 책을 모으니
동화책부터 철학.고전까지
60권이 넘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책들같아요
요즘은 이렇게 책을 읽다가 다른책을 추천받으면
마치 보물을 발견한듯한 기분에 사로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