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 시집 너무 좋아요. 패터슨 영화와 별개로 그냥 왜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가 사랑 받는지 바로 이해하게 됨. 근데 이게 왜 좋은지 설명이 안 됩니다. 참 묘한 매력을 지닌 시집. 오래 두고 읽을 거예요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술, 자연, 묘하게 일그러진 인간이며 세계. ㅠㅠ 영미 단편에서 잘 보이는 특유의 그 그... 이상한 불안과 고통도 엄청 잘 나타나는 시집. 카버의 단편소설을 더 더 더 좁게 압축해서 모으면 이런 글이 되는 것 같기도. 반 정도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아껴읽는 중. 가독성도 아주 괜찮아서 거침 없이 읽기 좋다!! 강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