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제39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279
이기리 지음 / 민음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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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나온 시집들 중 재미있게 읽은 시집! 묘한 일그러짐 같은 게 느껴져서 읽으면서 재미있었어요. 약간 트렌디한 느낌도 좀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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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창비시선 446
안희연 지음 / 창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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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듯하고 정갈해서 좋았던 시집. 안희연 시인은 참 느리고 덤덤하게, 꼼꼼하게 말해줘서 계속 함께 있고 싶어. 첫시집부터 좋아했는데 이 시집을 보고 더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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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 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문학과 예술 에드워드 사이드 선집 1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장호연 옮김 / 마티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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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성을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 했다는 걸 이제 알았어 ㅠㅠ 엉키고 꼬이고 망가진 후기라는 이름들이 어떤 아름다움을 지녔는지 말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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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X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
엘리자베스 아체베도 지음, 황유원 옮김 / 비룡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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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듯 나아가는 문장들이 너무 좋았고. 번역임에도 리듬이랑 말의 박동이 다 느껴졌다. X가 계속 용기있게 걸어나가기를. 계속해서 입으로 시를 쏟아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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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새로운 고대인들
케이트 템페스트 지음, 홍상유 옮김 / 에피파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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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세계를 날던 우리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는가. 우리 안의 고대인은 날개가 있나. 생각하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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