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나를 보고 있었다 문학동네 시인선 175
박승열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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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기 읽은 시집. 이상하게 시집 속 세상이 막 납득이 되고 온갖 복잡한 말들이 구불구불 머리를 흔들어서 즐거웠다. 또 읽고 싶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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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9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송상기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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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혼돈스럽고 복잡함. 그게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작용한다. 읽고 있는데 잉? 하면서 다시 보게 되고 인물들의 신비와 슬픔이 느껴짐. 약간의 대상화가 있지만ㅠㅠ 다 읽고 저자의 말을 보면 또 그게 아니구나 싶기도 하구. 아무튼 옛 소설들 중 참 풍요로운 소설 많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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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벤투라와 아홉 번째 왕국
실비아 플라스 지음, 진은영 옮김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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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주아주 이상한 계단을 올라가는 느낌. 신비롭고도 혼란스럽고 매력적이다. 근래 읽은 짧은 소설들 중 ㅠㅠ 가장 좋았어요 ㅎㅎ 또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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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창비시선 469
최백규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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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읽기 좋은 시집 아픈 말들 빼곡하고 그럼에도 투명한 매력이 있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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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화가 난다 - 국가 간 입양에 관한 고백
마야 리 랑그바드 지음, 손화수 옮김 / 난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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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렬하거 아프고 직선적인 책. 언어가 왜 반복되는지. 왜 화가 나는지. 왜 책을 읽고 고민하고 배워야하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아주아주 힘있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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