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동물원 민음의 시 132
이근화 지음 / 민음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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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화의 시작. 그녀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잘 나온다. 나는 그녀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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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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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즐겁게 읽히는 책이다. 쿤데라의 소설을 읽다보면, 아 나도 소설 쓸 수 있을 것 같아...라는 기분이 드는데, 그건 그의 소설이 굉장히 라이트하고 팡팡 터지며 무엇보다 유연하다는 뜻이 아닐까. 몇몇 부분에서 재치가 빛나는 소서이다. 가볍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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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 로드맵 - 사상가 50인이 안내하는 지知의 최전선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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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감 있게 모든 사상을 건들지는 못하지만, 정말 라이트하게. 이 철학자는 이 말을 하고 싶어했어!!!!!!!!! 라는 것을 수학선생님처럼 말해주는 책이다. 그만큼 폭력적이기도 하지만 철학의 큰 지형을 훑기에는 즐겁게 읽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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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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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평들이 있어서 즐겁게 읽었다. 그렇지만 너무 미칠 듯이 나를 일렁이게 만들어서 반죽으로 만들지는 않았고.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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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훔친 기적 민음의 시 233
강지혜 지음 / 민음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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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반짝인다. 이 사람만의 매우 거칠고 섬뜩한 말들이 내게 다가와 부서졌다. 그렇게 읽어서였을까 가슴이 아팠다. 다 읽고 난 뒤에 기적이란 말이 참 쓸쓸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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