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엄청 즐겁게 읽히는 책이다. 쿤데라의 소설을 읽다보면, 아 나도 소설 쓸 수 있을 것 같아...라는 기분이 드는데, 그건 그의 소설이 굉장히 라이트하고 팡팡 터지며 무엇보다 유연하다는 뜻이 아닐까. 몇몇 부분에서 재치가 빛나는 소서이다. 가볍고 즐겁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