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시간과 타자
엠마누엘 레비나스 지음, 강영안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1월
평점 :
판매완료


레비나스의 본격적인 철학적 발걸음. 그의 글을 처음 접하면 난해할 수 있지만, 읽다보면 그 안에서 큰 즐거움과 반짝임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것을 ‘나‘로 규정하는 태도에 대한 하나의 첫 반론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고] 윤리학 - 악에 대한 의식에 관한 에세이
알랭 바디우 지음, 이종영 옮김 / 동문선 / 2001년 11월
평점 :
판매완료


짧고 얇은 책이지만, 무시할 수 없다. 바디우의 사건 개념과 진리의 출현, 그리고 윤리 등등 그의 기초적 개념이 이 작은 책 안에 잘 담겨있는 것 같다. 읽고 참 즐거웠다.바디우가 어렵게 느껴지신 분들은 이 책으로 ㅣ작하는 것도 좋을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우치다 타츠루 지음, 이수정 옮김 / 갈라파고스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비나스를 정말 레비나스적(?)으로 풀어쓰려 노력한 게 느껴진다. 현상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 유대의 전통, 랍비의 정신을 토대로 레비나스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참 좋다. 안에서 다루는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는 좀 이견이 있지만 이 책은 이 책 자체로 무한한 타자처럼 열려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둠에서 벗어나기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 지음, 이나라 옮김 / 만일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좋은 책. 디디-위베르만의 이미지 정치학의 골조가 녹아있는 것 같다. 사울의 아들을 봤다면 꼭 보시길. 역자의 번역과 설명에서도 큰 신뢰를 느꼈다. 읽다보면 번역과 설명 모두가 저자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애정 위에서 씌어진 것이란 게 느껴졌다. 이분이 더 번역 좀 해주길. 진심 응원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알라딘 크레마 사운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권 특별 세트

평점 :
판매중지


저는 돈이 많이 없어서 힘들게 모아서 요고 하나 샀는데요! 추천드립니다. 190권이라는 게 생각보다 만만찮은 권수라서 엄청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해요. 기기에 대해서도 저는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이라 만족합니다 ㅎ 도스토예프스키나 톨스토이, 셰익스 카프카 작품만 읽어도 돈아깝지 않아요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