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생각 - 오늘 우리에게 한나 아렌트는 무엇을 말하는가 My Little Library 1
김선욱 지음 / 한길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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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에 관한 아주 쉽고 편안한 해설서. 처음 아렌트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다루는 것까지는 시도하시지 않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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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 류시화의 하이쿠 읽기
류시화 지음 / 연금술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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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하이쿠들을 섬세하게, 한국어에 참 어울리게 번역해주셨다. 여름에 수박을 먹다가, 혹은 봄에 창밖을 보다가, 겨울날 호두를 까먹다가도 언제든 꺼내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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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된 강물처럼
윌리엄 켄트 크루거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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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잃고도 철로 된 길 위에 서 있을 수 있을까. 아이들이 전하는 여름의 이야기. 맨들맨들한 돌 위에, 강변에, 교회에, 품 안에, 곳곳에 사랑과 아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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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문학동네 시인선 135
이원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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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잘 보지 못한 새로움 말투 수국의 즙을 짜먹는 사람의 목소리. 한국 시의 새로운 목소리를 만난 것 같다. 널리 사랑 받는 시집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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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교육 민음의 시 260
송승언 지음 / 민음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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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넘어서고, 세상의 사물들이 정연하고 차가워져도 무언가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는 것 같았다. 만족스럽고 행복한 읽기의 시간이었다. 산책하면서 햇살에 손을 씻게 되는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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