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 한 팀이 된 여자들, 피치에 서다
김혼비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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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 활달한 에세이 이렇게 우아한 글이 얼마만인지 ㅎㅎ 역시 혼비님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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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책 말들의 흐름 4
한정원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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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따듯하고 투명해서 마음에 드는 책. 소리 없이 글 만으로 멀리서 친해지는 관계들. 근래 읽은 에세이 중 ㅠ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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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일 확률 문학동네 시인선 121
박세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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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시들보다 말하는 주파수가 쿨톤에 가까운 시집이다. 과몰입된 정서가 아니라 정서의 면과 기둥과 골격들을 그려주는 시들이 엄청 매력적이다. 재미있는 시들이 많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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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혼자 바다에 갈 수 있어요 아침달 시집 8
육호수 지음 / 아침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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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착한 사람의 내면을 듣는 것 같은 시집. 담백하지만 슬프고, 슬프지만 무겁지 않기도 했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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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아침달 시집 10
조해주 지음 / 아침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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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은 언제나 응원부터 하고 싶다. 담담한 언어로, 어떤 현상이나 순간들을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 아주 깔끔한 배치들이 매력적이다. 특히 문을 닫으면서 개를 바라보는 시가 정말 좋아서 시집을 떨어뜨릴 뻔 했다. ㅎㅎ 다만 이 간결한 배치들이 다소 약간은 기시감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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