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아침달 시집 10
조해주 지음 / 아침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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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은 언제나 응원부터 하고 싶다. 담담한 언어로, 어떤 현상이나 순간들을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 아주 깔끔한 배치들이 매력적이다. 특히 문을 닫으면서 개를 바라보는 시가 정말 좋아서 시집을 떨어뜨릴 뻔 했다. ㅎㅎ 다만 이 간결한 배치들이 다소 약간은 기시감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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